밥집

돌돌 말아 먹는 재미, 타코와 부리토

개마두리 2018. 7. 20. 18:21

- [맛과 멋이 있는 공간]멕시코 요리 전문 ‘갓잇(GOD EAT)'


- 타코와 부리토가 기본 메뉴고, 나초 칩도 나온다.


- 서기 2017년 12월 송리단길에 ‘갓잇’의 잠실 지점이 문을 열었다.


- 이 밥집(식당[食堂])에서 만드는 요리인 토르티아는 메히코(영어권에서 ‘멕시코’로 부르는 나라의 진짜 이름)식 밀전병이고, 밀이나 옥수수로 만든 얇은 빵이다.


- 타코는 팬에 구운 토르티아 위에 채소와 치즈와 양념(소스)을 뿌리고, 새우/닭고기/돼지고기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집어넣는 요리다.


- 이 밥집에는 ‘보울’이라는 요리도 나오는데, 이것은 큰 그릇 안에 닭고기와 먹기 좋게 자른 스테이크/옥수수/콩/토마토/치즈/찰기 없는 길쭉한 쌀[인디카 품종]로 지은 밥을 담아서 올리는 요리다. 각종 재료를 잘 섞은 뒤, 한입 크게로 먹기 좋게 잘라 나온 토르티아 위에 얹어, 양념을 뿌려서 먹으면 된다(함께 나오는 고수는 넣을 수도 있고, 뺄 수도 있다).


- 타코와 부리토는 싸서 가져갈 수 있다.


- 이 밥집은 석촌호수와도 가까워서, 밥을 먹고 난 뒤 호숫가를 걸을 수도 있다.


- 이 밥집은 석촌호수 동호 뒤쪽 블록, 그러니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5길 4 - 14에 있다.


- 전화번호 : 02 - 487 - 9451


― 『송파 강동 내일신문』제 527호(서기 2018년 7월 3일 ~ 서기 2018년 7월 9일) 기사를 짧게 줄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