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민족이 키웠던 옛 소를 그려보고 싶어서, 사진을 보지 않고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모습을 그대로 끄적인 낙서.
지금은 '옆에 검정소(흑우[黑牛])도 한 마리 그릴 걸.'하고 생각하며 후회하고 있다(내가 두 해 전에 읽은 글에 따르면, 배달민족은 검정소도 키웠다고 한다).
나는 검정소의 그 윤기나는 검은 털과 살거죽을, 그 깔끔하게 검은 털과 살거죽을 좋아한다. 검정소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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