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고조선(아사달/‘단군조선’ - 옮긴이)에 대한 연구가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한국사(정확히는, 조선 공화국의 갈마와 나라 밖의 동포인 코리아[Corea]계 민족들[예 : 고려인]의 갈마도 포함하는 배달민족사[史] - 옮긴이)의 서술체계에도 문제가 일어난다. 종래(서기 1994년 이전 – 옮긴이)에 일부 학자들은 고조선을 대동강 유역에 있었던 작은 정치집단이었을 것으로 보면서도, 扶餘(부여 – 옮긴이)/高句麗(고구리 – 옮긴이)/挹婁(읍루 – 옮긴이)/渤海(발해. 올바른 이름은 ‘중기 고리[高麗]’ - 옮긴이) 등 만주에 있었거나 만주에서 건국된 나라들을 한국사에 포함시켜 서술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심한 모순인 것이다. 만약 고조선이 대동강 유역에 있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