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맑고 좋은 생각]아픔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아무런 문제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특별히 노력하지(애쓰지/힘쓰지 - 옮긴이) 않아도 즐겁게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나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날까?’(하고 - 옮긴이) 원망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귀를 대고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면, 안 아픈 사.. 낙서장 2019.05.03
[참 맑고 좋은 생각]풍선 불어야 커진다. 그러나 그만, 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 옆 사람보다 조금 더 키우려다가, 아예 터져서 아무것도 없이 된 신세들을 보라. - 정채봉,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138쪽 →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정채봉 지음, (주)샘터사 펴냄, 서기 1998년)에서 낙서장 2019.04.14
[참 맑고 좋은 생각] 99보다 힘센 1 물을 끓이면, 증기라는 에너지가 생긴다. 0℃의 물에서도, 99℃의 물에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 차이가 자그마치 99℃나 되면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은(때는 - 옮긴이) 물이 100℃를 넘어서면서부터이다. 그러나 99℃에서 100℃까지의 차이는 불과(겨우 - 옮긴이) .. 낙서장 2019.04.13
[참 맑고 좋은 생각]표현되지 않는 마음은 무효랍니다 ●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사이가 가까워지고 친밀해질수록 자신이 원하는(바라는 - 옮긴이 잉걸. 아래 ‘옮긴이’) 걸 표현하지(드러내지 - 옮긴이)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않으려고 합니다 - 옮긴이). ‘우리 사이 정도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 줄 거야.’하고 착각하며(잘못 생각하며 -.. 낙서장 2019.04.11
[인용]쉽게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 “성인이 아닐지라도, 일상에서 휘둘리지 않는 연습을 차근차근 실천한다면, 적어도 어제보다 나은 사람은 될 수 있을 것이다.” ― 조윤제, 『다산의 마지막 공부』에서 낙서장 2019.03.16
[인용]한 사람이 수많은 다른 사람들을 통해 만들어진 존재임을 밝히는 말 “나는 수많은 나의 동료와, 연인과, 친구(동무 - 옮긴이)들의 오랜 흔적의 집합체다. 누구든 그런 것으로 삶이 이루어져 있다.” - 이석원,『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에서 낙서장 2019.03.16
[참 맑고 좋은 생각]잠시 두기 흙탕물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집니다. 생각도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집니다. - 강미정(동화작가)의 글 - 지하철 역의 벽에서 본 글 낙서장 2019.03.12
[참 맑고 좋은 생각]나는 누구인가? 지금(서기 2019년 현재 - 옮긴이 잉걸. 아래 '옮긴이')은 많은 사람들이 의사의 진단을 따르지만, 현대 의학의 초기(서기 19세기 후반 - 옮긴이)에는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않는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의사의 진단을 인정하지 않은 환자들은 (의사의 - 옮긴이) 치료를 거부했고, 결국 많은 사.. 낙서장 2019.03.08
영화의 쓸모를 이야기하는 영화감독의 말 "나는 영화의 힘을 믿으며, 영화가 상황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적어도 - 옮긴이) 사람들이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생각하게끔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나딘 라바키 감독(영화 <가버나움>을 찍은 사람)의 말 * 옮긴이(잉걸)의 말 : 나는 이 말에 “영화” 대신 소설이나, 동.. 낙서장 2019.02.24
앞으로 읽어야 할 책의 목록 26 (서기 2019년 양력 1월 5일에 쓴 목록을, 같은 해 양력 2월 24일에 많은 부분을 고쳐서 다시 정리하다) ―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작은 이름 ‘무교/유교/불교’. 최준식 지음, ‘사계절’ 펴냄, 서기 1998년 첫 인쇄, 서기 2016년 2판 인쇄, 값 17,500원) ― 『조선 성균관 학교 문화』(장.. 낙서장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