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쓸모를 이야기하는 영화감독의 말 "나는 영화의 힘을 믿으며, 영화가 상황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적어도 - 옮긴이) 사람들이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생각하게끔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나딘 라바키 감독(영화 <가버나움>을 찍은 사람)의 말 * 옮긴이(잉걸)의 말 : 나는 이 말에 “영화” 대신 소설이나, 동.. 낙서장 2019.02.24
앞으로 읽어야 할 책의 목록 26 (서기 2019년 양력 1월 5일에 쓴 목록을, 같은 해 양력 2월 24일에 많은 부분을 고쳐서 다시 정리하다) ―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작은 이름 ‘무교/유교/불교’. 최준식 지음, ‘사계절’ 펴냄, 서기 1998년 첫 인쇄, 서기 2016년 2판 인쇄, 값 17,500원) ― 『조선 성균관 학교 문화』(장.. 낙서장 2019.02.24
[인용]사과 (옮긴이[잉걸]의 말 : 이 글은 먹는 과일인 ‘사과’가 아니라,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비는 일인 ‘사과’를 설명하는 글이다) ----------------------------------------------------------------------------- 처음에는 하찮은 작은 돌멩이였던 것이 미룰수록 점점 커진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그 사람과의 통로.. 낙서장 2019.02.14
[인용]더 멀리 바라보는 마음 두 보부상이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젊은이였고, 다른 한 명은 주름살이 제법 있는 중년 남자였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와 땡볕을 견디면서, 판매할 물건이 가득 담긴 커다란 짐을 메고 산을 넘는다는 것이, 너무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젊은 보부상은 투덜거.. 낙서장 2019.01.11
[퍼온 글] 1boon - 외모 상관없이 인기 많은 사람들 공통점 - 작은 이름(‘부제’) : 자신의 취약함을 내보일 수 있는 용기 - 글이 올라온 곳 : https://1boon.daum.net/papervore/vulnerable * 옮긴이(잉걸)의 말 : 나는 자신의 겉모습이나 생김새나 배경 때문에, 열등감을 품거나, 괴로워하거나,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도 없어.’하.. 낙서장 2018.12.27
[퍼온 글]다음 단계 사무실 앞에 우편 창구가 생겼습니다. 하루는 우편물을 부치려고 우편물을 기기에 넣고 요금을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작동이 되질 않았습니다. 우편물에 붙이라고 나와 있는 우표를 뽑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표를 꺼내 봉투에 붙여 투입구에 넣으니, 그제야 비로소 작업이 완료되었습.. 낙서장 2018.12.25
구글에서 찾아낸, 실망을 다룬 글귀들 “믿었던 사람에 대한 실망감은, 아무리 울어 봐도 억울함뿐이다.” “1%의 기대는 작은 것일 뿐이지만, 그 기대가 무너져버렸을 때 겪어야 하는 슬픔은 99%다.”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어제는 감동으로 와 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며, 어떤 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 낙서장 2018.12.15
젊은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이 중요함을 강조한 옛 철학자의 말 “모든 나라의 밑바탕은, 그 나라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키우는 일이다.” - 디오게네스 * 옮긴이(잉걸)의 말 : 내 생각이지만, 디오게네스 선생은 “젊은이들” 대신 “사람들”을 집어넣어야 했다. “젊은이들”뿐 아니라, 어린이나, 중년이나, 장년이나, 노인들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낙서장 2018.12.09
[인용]얼마 남지 않은 나의 시간 ……? ● 인생이라는 때알이(시계)는 딱 한 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일을 - 옮긴이) 올재(내일)로 미루지 마세요. 그때는 때알이가 멈출지도 모릅니다. ●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을 - 옮긴이) 떠날 때에 ‘시간’이라는 모래.. 낙서장 201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