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맹자』에 나오는 말들
개마두리
2015. 11. 26. 18:05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나라 또는 조정 - 옮긴이)이 그 다음이며, 군주는 가벼운 것이다.”
“나는 (서주[西周]의 무왕이 - 옮긴이) ‘한낱 사내일 뿐인 주紂(상[商]나라의 마지막 임금이자 폭군 - 옮긴이)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으나 ‘임금을 죽였다.’는 말은 듣지 못했습니다.”
“군주가 큰 잘못이 있으면 간언하고, 반복하여 간언해도 듣지 않으면 (그 군주를 내쫓고 - 옮긴이)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새 군주를 - 옮긴이) 세웁니다.”
-『맹자(孟子)』의 구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