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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커피 마시는 것도 차별한 유럽 제국들!
개마두리
2025. 3. 12. 22:15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hfZ7tFeQBVU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프랑스가 북아프리카 사람들이 분나(‘커피’의 바른 이름.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분나’/‘분첨’이라고 부른다. ‘커피’는 분나/분첨에 아랍인들이 갖다붙인 이름이다)를 마시는 사실을 오리엔탈리즘(동양주의)을 바탕으로 비틀어서 설명한 사실은,
근대 왜국(倭國)이 자기나라 국민들과 서양 백인들에게 근세조선/대한제국 사람들을 ‘미개인’으로 선전한 것과 다를 바 없는 짓이다.
그러니 우리 한국인들은 후자에 분노하고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에게
“그것들(근대 왜국 정부와 현대 왜국 우익의 한국과 한국인 모욕/비난)은 사실이 아니에요!”
하고 말하되,
거기서 그치지 말고 전자도 ‘이게 진짜야?’하는 의문을 품고 의심하거나 따져야 할 것이다.
나아가 영국이 한국인에게 ‘설명’하는 남아시아의 모습이나, 러시아가 한국인에게 ‘설명’하는 중앙아시아의 모습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하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알제리인이나 네팔인이나 카자흐스탄인도 왜인(倭人)/왜국 정부가 ‘설명’하는 한국의 모습이 과연 맞는 건지 의심해야 한다.
어떤 의사가 말한 대로, “우리는 (남을) 이해하는 동시에 (남에게) 이해되어야” 하니까.
- 단기 4358년 음력 2월 13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