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역사)

▷◁“소녀상에 정액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자 망언

개마두리 2017. 4. 8. 15:32


- 기사 원문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381837&code=61121111&sid1=soc&cp=du1


* 옮긴이(잉걸)의 말 :


치가 떨린다. 이런 놈이 만드는 문화상품을 사야 하나? 즐겨야 하나? 칭찬해야 하나? 당장 이 놈을 고소하고 TV 카메라 앞에서 이 놈이 만든 문화상품들을 쌓아놓고 불을 질러야 하고 이 놈이 만든 모든 문화상품은 금지해야 하지 않을까?


난 예전에 한국 정부가 왜국(倭國)의 대한제국 점령/지배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우긴『진격의 거인』작가를 내버려 둘 때부터 “이건 문제다. 당장『진격의 거인』을 금서로 지정하고, 작가를 고소하고, (이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만화영화도 틀어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국제사회에도 이 작가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큰 소리로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불행히도 한국 정부는 내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번에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쓴 작가를 상대로) 똑같은 말을 해야 한다니, 도대체 한국 정부와 한국의 윗XXX들과 한국의 반공주의자(이자들은 ‘한국의 우익’은 아니다!)들은 왜 이렇게 미친 개처럼 짖는 왜국 우익 작가들에게 너그럽고 부드러운지 모르겠다.


참고로 난『시간을 달리는 소녀』와『진격의 거인』은 사서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 살 것이다(이 기사를 읽다 보니, 그러기를 백 번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아가 그 작품들을 칭찬하지 않을 것이며, 설령 친일국가(예컨대 브라실이나 수오미나 타이)의 시민들이 나한테 와서 물어봐도 그 작품들을 무자비하게 깔아뭉개고 욕을 퍼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