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532

[조언] 사람은 자연의 움직임에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충고

“자연의 움직임을 따르라. 해와 함께 일어나고, 해와 함께 잠들라.” - ‘인디언(북아메리카 원주민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십계명’ 중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원문 가운데, 외래어나 한자말은 배달말로 바꾸었으나, 글의 내용 자체를 바꾸지는 않았다 – 옮긴이) - 단기 4357년 음력 3월 15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4.23

[인용] 돈을 버느라 자연을 망가뜨리는 문명인들에게 경고하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마지막 나무가 잘려진 뒤에야, 마지막 가람(‘강’)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비로소 당신들(문명인들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은 깨닫게 되리라. 사람은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크리(Cree)’ 족의 예언 (‘크리’는 백인들이 부르는 이름이고, ‘크리’로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네-히야우[Nēhiyaw]’로 부른다 : 옮긴이)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 단기 4357년 음력 3월 15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4.23

[인용] 땅은 ‘가지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어야 한다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격언

“누구도 대지를 가질 수 없다. 다만 대지를 잘 지킬 뿐이다. (만약 – 옮긴이 개마두리) 당신이 대지를 보살피면, 대지가 당신을 보살펴 줄 것이다.” - ‘세니놀’ 족(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 단기 4357년 음력 3월 8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4.16

[조언]당신의 마음을 바꿔보세요

(전략) ● (만약 지금이 양력 6월이라면,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오늘의 나 속에, ‘1년(한 해 – 옮긴이)이 벌써 6개월(여섯 달 – 옮긴이)이나 지났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겐 – 옮긴이) 아직 6개월이 남았으니, 마음 먹어 계획한 모든 일에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초심(初心. 처음[初]에 품은 마음[心] → 첫 마음 : 옮긴이)으로 (지금의 – 옮긴이) 나를 비추는 출발점이라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내(옮긴이)가 어제(양력 4월 11일. 이 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화민국 상해[上海]에서 세워진 날이기도 하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에서 읽은 글의 일부분 - 단기 4357년 음력 3월 4일에, 사람들에게 “영남과 호남과 충청도와 함경도에서 들고 일어..

낙서장 2024.04.13

[일지 희망 편지] 더 좋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변화를 원하거나(바뀜을 바라거나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다른 사람과의, 또는 자신이 처한 현실과의 – 옮긴이) 관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습관적으로(버릇처럼 – 옮긴이) 하는 말을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말에는 생명이 있고, 에너지가 있습니다. 우리말(배달말[한국어 + 조선말 + 고려인을 비롯한 코리아(Corea)계 민족들의 언어] - 옮긴이)에서 ‘좋다.’라는 말은 서로 화합할 때 나오는 소리로, ‘다 이루었다.’는 의미(뜻 – 옮긴이)가 있습니다. 우리 조상(옛 배달겨레 – 옮긴이)은 남이 아주 잘될 때 ‘좋다.’라고 했고, 남은 손해 보고 나만 좋은 것은 ‘나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 옮긴이) ‘좋다.’는 사랑의 언어이고, 홍익(弘益. 널리[弘] 이롭게[益] 함...

낙서장 2024.04.06

[직접 쓴 글]본인이 술/담배/설탕 없이 하루하루를 견디는 방법들

술이나 담배나 설탕에 기대지 않고도 스트레스나 ‘죽고 싶다.’는 생각이나 폭발하고 싶은 충동에 잡아먹히지 않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것들 가운데 내가 예전에 읽었던 글들에 나오는 방법과, 내가 스스로 터득한 방법과, 내가 꾸준히 실천하는 방법들을 짜깁기해서 정리한다. 1.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스럽거나 슬플 때, 그리고 그런 마음을 품고 침대에 누웠을 때, ‘그래, 죽자. 그런데 지금 당장 죽지 말고, 오늘 죽지 말고 올재('내일[來日]'을 일컫는, 순수한 배달말 낱말) 죽자. 죽는 건 딱 한 번만, 그리고 딱 하루만 미루자.’하고 생각하고 우선 잠부터 자라. 일자리를 구하는 일은 미루면 안 되지만, 죽는 건 미룰 수 있는 데까지 미루어도 된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죽을지 ..

낙서장 2024.04.05

[퍼온 글]조금만 참으세요, 잠시 후면 파란불로 …

● 또 어느새 세월의 흐름 속에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니, 오늘도 또 내일(來日. 순수한 배달말로는 ‘올재’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도 … 우리는 인생여정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 가는 그 길에는 빨간 등, 황색 등, 파란 등의 신호등이 있습니다. 그 신호등에 파란불이 켜져 있다면, 계속 걸어갈 수 있으나, 빨간불이 켜져 있으면, 당연히 파란불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 만약에, 당신이 어떤 곳을 가는 도중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하여, 절망하거나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길을 걸을 때 항상(恒常. 늘 – 옮긴이) 파란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 우리의 삶이란, 이름 지어진 각자의 그 길에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

낙서장 2024.03.18

[퍼온 글]유튜브에서 읽은 실패하고, 지쳤으며, 좌절한 사람들을 격려하는 글

오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읽은 좋은 글을 인용/소개한다. ------------------------------------------------------------------------------------------------------------------------------------------------ 만약 당신이 실패했다면, 도전했다는 증거다. 만약 당신이 지쳤다면, 열심히 노력했다는 증거다. 만약 당신이 좌절했다면, 간절했다는 증거다. 만약 당신이 후회한다면, 진심이었다는 증거다. 그럼에도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무너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당신이 실패했다고 해서, 지쳤다고 해서, 좌절했다고 해서, 그 사실이 당신을 규정짓지 않는다. 당신이 힘들었던 것은 그만큼 진..

낙서장 2024.01.17

[훌륭한 말]쇠함과 재앙을 피하려면 성대함이나 복을 지나치게 추구하지 말라는 성대중 선생의 충고

“성대함은 쇠퇴의 조짐이다. 복은 재앙의 바탕이다. (그러니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쇠함이 없으려거든 큰 성대함에 처하지 마라. 재앙이 없으려거든 (지나치게 – 옮긴이) 큰 복을 구하지 마라.” - ‘성대중(成大中. 서기 1732 ~ 1809년. 근세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의 말 → 이 말을 인용한 ‘허섭’ 선생의 보충설명이자 풀이(‘해석’) : “떵떵거려 끝까지 다 누릴 생각 말고, 조심조심 아껴 나누며 살아가야 그 복이 길고 달다. 재앙은 부엌문이 열리기만 기다리는 배고픈 개처럼 틈을 노린다(허섭 선생의 글인 「 난득호도(難得湖塗) - 바보 되기 어려워라! 」 에서).” ― 단기 4356년 음력 9월 29일에, 성 선생의 말을 들으며 ‘결국, 성대함과 복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

낙서장 2023.11.12

[인용]내가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이 참된 화(禍)고, 남이 나에게 손해를 입히는 것은 복(福)이다

북송(北宋)의 철학자인 ‘소강절(邵康節. 본명 . “강절”은 그의 시호다. 서기 1011년에 태어나 서기 1077년에 세상을 떠났다)’ 선생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 묻되, “무엇이 길흉화복입니까?”하니, (소 선생이 대답하시기를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내가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이 화(禍 : 재앙/불행 – 옮긴이)고, 남이 나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이 (얼핏 보면 화 같지만, 실제로는 – 옮긴이) 복(福)이니라.”고 하셨다. ― ‘허섭’ 선생의 글인 「 난득호도(難得湖塗) - 바보 되기 어려워라! 」 에 인용된 글을 다시 인용하다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소 선생의 말씀은 ‘남에게 손해를 끼치느니, 차라리 남에게 손해를 보는 편이 낫다.’는 뜻이고, ‘만약 내가 남에게 손해를 끼..

낙서장 202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