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눔(대담) 18

[인용]자신이 ‘형편없는 사람’임을 깨달았을 때, 그 절망에 대처하는 방법

- ‘지식 in’에 올라온, ‘pok1****’님의 질문(서기 2022년) : “내가 특별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뒤떨어진다는 걸 깨닫는 순간의 절망감이 너무 아파요. 다른 사람들은 (이걸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어떻게 이겨 냈나 궁금해요.” - ‘영어요정’ 님의 답변(서기 2022년) : “오히려 좋은 경험을 하신 거예요. 누구나 그런 시기가 있을 거예요. 그것(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형편없는 사람’임을 깨닫는 일 – 옮긴이)이 좀 빨리 오기도 하고, 늦게 오기도 하는데, 그러면서 사람들을 이해하게 돼요. (나아가 – 옮긴이) 인생에 대해서도 깊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실제로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뛰어날 ..

※ “‘일본군 위안부’ 명시 하려했지만 ….” 일(日) 교과서 집필자 고백

“교과서 검정으로 (최종) 기술하지 못했지만, 일본군(근대 왜군[倭軍]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이 설치/관리한 성폭력이라, ‘일본군 위안부’ 용어를 사용하려 했다(사실, 이 이름도 완전히 정확한 이름은 아니므로, ‘일본군 성[性]노예’나 ‘근대 왜군 성노예’라는 이름을 써야 한다 – 옮긴이).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정부 견해를 쓰라는 검정이 더 강해지면, 국정교과서에 가까워질 수 있어 우려된다.” 내년(올해인 서기 2023년 – 옮긴이)부터 일본 고등학생이 사용할 역사 분야 교과서 검정 결과가 지난 달 29일(서기 2022년 양력 3월 29일 – 옮긴이) 발표됐다. 지난해(서기 2021년 – 옮긴이) (양력 – 옮긴이) 4월, 일본 정부의 각의(국무회의) 결정에 따라, 출판사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