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의 도서관

오래전, 어느 작은 마을의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작문 시간에 장래의 꿈을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 빈농의 아이들인 학생들은 땅을 일구면서 농사를 짓는 것이 꿈이라고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한 학생은 가장 유명한 의사가 되겠다는 당찬 자신의 꿈을 작성하여 제출했습..

생존 확률 1％ `302g 초미숙아` 사랑이의 기적 http://v.media.daum.net/v/20180712173913540

어릴 적, 껌이란 것을 구경도 못 할 때였습니다(서기 1960년대 이전인가? - 옮긴이 ‘잉걸’. 아래 ‘옮긴이’). 우리 할아버지께서 껌 한 통을 주셨고, 그 분은 그것을 식구들과 하나씩 나누셨습니다. 나는 내 몫으로 주어진 껌 한 개를 들고 나와 동무들에게 자랑했습니다. 아이들이 내 주..

[월드피플+] 선로에 떨어진 시각장애인 구하고 사라진 청년 3명 http://v.media.daum.net/v/20180702112606541

"3.5g 종이컵의 기적..천만개 모아 이웃 도왔죠" http://v.media.daum.net/v/20180404113303562

캔버스 위에 연필이 아니라 명주실을 붙여 밑그림을 그리고, 핀을 꽃아 구도를 잡습니다. 이제 그 명주실과 핀을 손으로 더듬거리며, 캔버스에 나무껍질을 붙여 나갑니다. 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어느새 캔버스 위에 당당한 소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화가 ‘박환(60세)’ 씨는 이렇게 ..

* 매일(每日) : 날마다. (서기 - 옮긴이) 2015년, 인도(정식 국호 ‘바라트’ - 옮긴이) 뭄바이(옛 이름 ‘봄베이’ - 옮긴이)의 베르소바 해변(바닷가 - 옮긴이) 인근 아파트로 이사 온 '아프로즈 샤'라는 청년은 해변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2.5km에 달하는 해변에는 유리병, 플라스틱, 버려진 옷..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PmgeWM7ySFY * 옮긴이(잉걸)의 말 :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찾아낸, 너무너무 멋지고 훌륭한 분의 이야기를 담은 움직그림을 소개합니다. 이런 분이 하시는 일이야말로 ‘기적’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감동이라는 말은 이 움직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