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늘맞이 : ‘여름에 더위를 피해 서늘한 바람을 쐬는 일’ → ‘서늘함을 맞아들이는 일’이라는 뜻을 지닌 순수한 배달말(한국어 + 조선말 + 고려인을 비롯한 코리아[Corea]계 민족들의 말) 낱말. ‘더운 기운을 거두고[納] 서늘함[涼]을 느끼다.’/‘여름에 더위를 피하여 서늘한 기운을 느끼다.’는 뜻을 지닌 한자말 ‘납량(納涼)’과 같은 말이다(바로 이 때문에, 예전에는 를 ‘납량특선’이라고도 불렀다. 사람이 무서워하면 더위를 잊고 싸늘하거나 오싹한 기운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것은 내가 회원으로 등록한 한 ‘다음’넷 카페의 회원인 ‘다롱’ 님이 올해 양력 9월 6일에 카페 게시판에 글을 올려 알려주신 사실이다. 다롱 님은 이 사실을 구글에서 찾아냈다고 말씀하셨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이 순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