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필자[筆者])의 말 : 이 글은「▷◁라면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내가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과 이곳저곳에서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될 수 있으면 간단하고 알기 쉽게 쓴 글이다. 부디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빈다.
- 대표적인 식물성 기름, 그러니까 식물에서 얻은 기름으로는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있다.
- 참기름은 참깨에서 짜낸 기름을 일컫는 말이고, 들기름은 들깨에서 짜낸 기름을, 올리브기름은 올리브 나무의 열매에서 짜낸 기름을 일컫는 말이다.
- 참기름은 몸이 늙는 것을 늦춰 준다.
- 들기름에는 ‘오메가 3’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몸 안으로 들어가면 뇌세포를 살려준다. 한마디로 머리가 좋아지고 싶은 사람(또는 치매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은 들기름을 먹어야 한다.
- 올리브기름을 마시면 간이 그것을 ‘동물성 지방’으로 인식해서 소화하려고 담즙을 내는데, 그 담즙이 몸 안의 기름과 노폐물을 한 번에 내보내는 일을 한다. 쉽게 말해 올리브기름은 간의 독을 없애준다. 또 올리브기름을 마시면 담석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도 있다. 이 기름은 변비를 물리치기도 한다. 올리브기름은 몸 안의 핏줄(혈관)과 내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배고플 때 마시면 몸이 ‘배부르다.’고 느껴 음식을 많이 먹지 않게 도와준다(한마디로, 이 기름은 살빼기에 좋다!).
-『밀가루 똥배』로 오늘날의 밀가루와 밀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린 의사도 올리브기름과 참기름은 “양껏 먹어도 되는 식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 문제는 이 기름들을 어떻게 먹을(또는 마실) 것이냐는 건데, 튀기거나 지지거나 볶으면 (기름들의) 영양소가 다 날아가고 열량이 높고 느끼하며 기름진 음식만 남는다. 당연히 이런 것들을 먹으면 살이 찌고 배가 나온다.
그러므로 이 기름들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하면서도 건강을 지키려면 기름들을 그냥 먹거나, 음식에 넣고 비벼 먹거나(밥에 참기름/들기름을 넣고 비벼 먹어보라. 그리고 올리브기름은 푸성귀들을 씻어서 담은 그릇에 한두 술 넣고 비벼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것을 권한다. 토마토가 시어서 그냥 먹기 싫을 경우 토마토를 잘라서 올리브기름이 담긴 종지에 찍어 먹으면 신 맛이 사라지고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다. 참기름이 담긴 종지[종지에 소금을 넣지 말고 그냥 참기름만 따라라! 단, 후추는 쳐도 괜찮다]에 가래떡을 찍어 먹는 것도 괜찮다. 한번 해보라. 내가 직접 해 본 바에 따르면 꽤 맛있었다), 음식에 무쳐서 먹어라(예 : 나물을 들기름으로 무쳐서 반찬을 만들어 보라).
만약 당신이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특히 고기를 기름에 찍어 먹는 버릇이 있다면 소금을 넣지 않고 그냥 참기름/들기름만 따른 종지에 고기를 찍어 먹을 것을 권한다(나트륨은 줄여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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