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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원주민인 아이마라 족의 음악을 담은 동영상

개마두리 2015. 8. 2. 22:52

 

* 아이마라(Aymara) :

 

남미 원주민. 안데스 산맥과 알티플라노 고원(안데스 산맥 가운데에 있는 고원)에서 살고 있다. 이들의 법적인 국적은 볼리비아와 페루와 칠레다. 볼리비아의 대통령인 에보 모랄레스도 이 민족 출신이다. 이들이 쓰는 말은 케추아어와 같은 계통이다.

 

감자와 보리를 기르고 말/알파카//돼지/소를 키우며(물론 보리와 말과 양과 돼지와 소는 에스파냐 사람들이 남미를 침략/점령한 뒤에야 퍼졌다), 티티카카 호수에 사는 아이마라 족은 물고기를 잡는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고대에는 티아우아나코 문화를 일으켰으며, 중세 말기에는 타완틴수유 제국(흔히 잉카 제국이라고 알려진 나라의 바른 이름)의 지배를 받았다. 서기 16세기(근세 초기)에 에스파냐의 침략을 받았고, 서기 19세기 초 라틴 아메리카 나라들이 에스파냐에 맞서 독립전쟁을 일으킨 뒤에 자유인이 되었다.

 

서기 2015년 현재, 이들의 숫자는 200만 명이 넘는다.

 

- 동영상 이름 : <아이마라 - 나의 민족>

 

(Aymara - Mi Raza)

 

(에스파냐어, 아니 카스티야어로 Mi’나의/라는 뜻이고, ‘Raza’는 에스파냐 식으로는 []’라고 읽으며, ‘인종/민족/혈통/핏줄이라는 뜻이다)

 

- 동영상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JlDzixaQuQ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