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옮긴이(잉걸)의 말 : 24년 전(서기 1992년)에 만들어진 좋은 옛 노래를 한 편 소개한다.
# 노랫말 :
알 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하는 길
어느 누구도 대신 가주지 않는 이 길
해 뜨는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도
한 줌의 흙으로 사라져 가는 날까지
가끔은 참을 수 없는 슬픔 속에
흐르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언젠가 웃으며 우린 얘기하겠지
이런게 우리네 인생이었던 거라고
길은 어둡고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노래 허공에 날려도 (노래를 - 옮긴이) 부르리
어둠 속에 빛을 찾아 떠나가는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우워우워어어혀 워우우 워어허우
두고왔던 꿈을 찾아 떠나가는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우워우워어어허 워우우 워어허우
마음 속의 고향을 찾아 아주 멀리 떠나온 길을 되돌아 우리가 가는 길
알 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하는 길
어느 누구도 대신 가 주지 않는 길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hfxkOxdgLjM&list=PLxAmEl0WFxXZxaDhZ9Z1OP1J1pkiG0AIJ&inde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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