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시민단체 종교 지도자 3인 인터뷰 - “‘나라 위해 목숨 바치는 영광’ 심으려는 것” - “패전 이전 ‘옛 일본군 체제’ 사상 부활 의도” - “유사시 전쟁 참가할 자위대 만들려는 것” 일본 국민이 골든위크(황금연휴 : 4월 29일 ~ 5월 6일) 기간에도 함께 모여 목소리를 내는 날이 있다. (바로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양력 5월 – 옮긴이) 3일 ‘헌법기념일’이다. 전쟁 포기를 담아 ‘평화헌법’이라 불리는 일본 『 헌법 』 9조를 개정하려는 우익 진영에 맞서고자 ‘평화와 생명과 인권을! 5/3 헌법 집회 실행 위원회’가 매년(해마다 – 옮긴이) 주최해 온 집회의 10주년을 맞은 이 날, 도쿄 ‘아리아케’ 방재공원엔 3만 명이 넘는 시민이 모였다. 이들은 최근 일본 자위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