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그물 : ‘누리(세계[世界]를 일컫는 순우리말)를 옭아맨 그물(통신망)’이라는 뜻. ‘인터넷(Internet)’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전화기처럼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거예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내 고양이 사진을 온 누리(전 세계[全世界]를 일컫는 순우리말. ‘온’은 순우리말로 ‘100’이나 ‘모든’이라는 뜻이다 - 옮긴이)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돼요.”
- 서기 1995년 미국 몬태나 주(州)의 ‘헬레나’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당시 12세?)이 선생님에게 “누리그물의 미래가 어떨 것 같니?”라는 질문을 받고 한 말들(신문기사에서 읽었다). 19년이 흐른 지금, 이 ‘예언’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참고로 이 질문이 나오기 2년 전인 서기 1993년의 컴퓨터는 게임을 하거나 워드프로세서로 글을 쓸 수는 있었지만, 유튜브에 동영상을 싣거나 데비안트아트로 그림/사진을 올리거나, 누리그물로 물건을 살펴보고 주문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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