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할리우드 영화의 법칙

개마두리 2014. 5. 11. 18:50

출처 : 복태의 이중생활(http://blog.naver.com/aliasj/50120350657)

 

- 네이버 회원인 ‘복태와 응삼이’ 님이 올리신 글을 허락을 얻어 퍼 왔다

 

1.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문을 스크랩한 책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가 기이한 사고로 죽었을 때는 더욱 그렇다.

 

2. 불을 꺼도 방 안의 모든 사물들이 뚜렷하게 보인다. 다만 좀 푸르스름할 뿐.

 

3. 남자는 더할 나위없이 광폭한 폭해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면서, 여자가 상처를 닦아주려고 할 때면 움찔한다.

 

4. 정직당했을 때만 사건을 풀 수 있는 형사들이 많다.

 

5. 수적인 열세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적들은 주인공을 둘러싸고 위협하는 자세로 춤을 추다가, 주인공이 자신 앞의 사람을 한 사람씩 쓰러뜨릴 때까지 참을성 있게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길 기다리기 때문이다.

 

6.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하면 언제나 화염에 휩싸인다.

 

7. 직업을 가진 모든 아빠는 여덟 살 아들의 생일을 까먹는다.

 

8. 적들은 주인공이 통풍구에 숨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9. 에펠탑은 파리의 어느 지점에 있는 창문에서나 다 보인다.

 

10. 20명이 주인공 한 명을 명중시킬 확률보다 주인공이 20명을 명중시킬 확률이 더 높다.

 

11. 택시비를 지불하면서 지갑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된다. 아무렇게나 집어도 언제나 정확한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12. 식료품 쇼핑백에는 바게트가 적어도 하나씩은 꼭 담겨있다.

 

13. 외국인들은 자기네들끼리 남으면 서로 영어로 대화한다.

 

14. 독신녀들은 고양이를 기른다.

 

15. 악몽에서 깨어난 사람들은 항상 똑바로 일어나 앉아서 숨을 헐떡거린다.

 

16. 개들은 항상 누가 진짜 범인인지 알고 있으며 그들에게 짖어댄다.

 

(↓ 이제부터는 이 글을 읽은 누리꾼들이 덧붙인 내용을 소개한다 : 잉걸)

 

17. 위기에 몰려도 주인공은 산다. 왜냐하면 주인공이니까!

 

18.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가차없이 과일판매대를 넘어뜨리고 간다.

 

19. 추격전은 무조건 좁은, 사람이 많고, 과일을 팔고, 박스(Box. 영어로 ‘상자’ - 옮긴이)가 진열되어 있는 길에서 벌어진다.

 

20. 마지막엔 남자와 여자가 키스를 한다.

 

21. 자동차 추격은 생방송으로 나온다.

 

22. 남주(‘남자주인공’을 줄인 말 - 옮긴이)는 여친(‘여자친구’를 줄인 말 - 옮긴이) 걱정 안 해도 된다.

 

23. 아무리 위급한 상황에서도 꼭 키스신(Kiss scene. 입 맞추는[kiss] 장면[scene] - 옮긴이)은 나온다. 지구가 멸망하기 직전일지라도.

 

24. 경찰은 주인공이 상황을 끝낸 뒤 나타난다.

 

25. 최신무기를 쓰더라도 끝 장면은 꼭 주먹싸움으로 끝난다.

 

26. 여덟 살짜리 아이를 가진 경찰 돌싱(‘돌아온 싱글[single : 독신자]’을 줄인 말 - 옮긴이)이 많음. 항상 전처와 연락한다.

 

27. (26에 이어서 - 옮긴이) 그리고 전처와 다시 잘 되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거나 …… 어쨌든 키스는 하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