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하야스탄 계 미국인 작가가 한 타인에 대한 명언

개마두리 2014. 8. 3. 12:34

* 하야스탄(Hayastan) : 아르메니아의 정식 국호. ‘아르메니아’는 헬라스(그리스의 정식 국호)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다.

 

“타인은 당신이 아직 알지 못하는 가족이다.”

 

- 윌리엄 사로얀 선생의 말

 

* 윌리엄 사로얀 :

 

오스만 제국의 땅이던 하야스탄(서기 1914년 이후 러시아가 하야스탄을 점령했고, 그 뒤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조가 무너지자 소련의 일부가 되었으며, 소련이 해체된 뒤 독립했다)에서 오스만 제국 정부의 하야스탄인 대학살(흔히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이라고 불리는 일)을 피해 미국으로 달아난 사람의 아들. 미국에서 작가가 되었다. 작품으로는『일주일 내내 햇빛이다』와『휴먼 코미디』가 있다. 냉전이 끝나기 8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해는 그의 유언에 따라 화장된 뒤 반은 하야스탄에, 나머지 반은 미국에 뿌려졌다. (참고로 하야스탄 사람들은 끝이 ‘ ~ 이안/얀/안(ian/yan/an)’으로 끝나는 성씨를 쓴다. 이는 켈트인인 에이레[영어 이름 ‘아일랜드’]/알바[영어 이름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맥(Mac/Mc)’이나 ‘오(O)’가 들어간 성씨를 쓰고 슬라브족이 끝이 ‘~스키(Sky/Ski)’나 ‘~비치’로 끝나는 성씨를 쓰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