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당했다는 것이 반드시 패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과거의 일을 제대로 아는 것은 다시 일어나 그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될 동기의 원천이 될 수 있다.”
- ‘미겔 레온 - 포르티야’의 글에서
# 출처 :『정복당한 자의 시선 - 원주민의 관점에서 본 스페인의 아스테카 정복』(미겔 레온 - 포르티야 엮음, 고혜선 옮김, ‘문학과지성사’ 펴냄, 서기 2015년, 18,000원)
▶ 미겔 레온 - 포르티야 :
메히코 학자. 서기 1929년에 태어났다. 문학과 역사학을 배웠으며 “나우아족의 역사, 문화, 언어에 관한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나우아족이 남긴 시와 그림, 구전되어온 이야기 등을 고증하여 나우아족의 역사를 그들의 관점에서 재구축하고, 언어 체계 분석을 통해 그들의 사상을 추출해내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지금은 메히코 국립대학(알파벳으로는 ‘UNAM') 명예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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