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Iiv5hksDzU
- 움직그림을 설명하는 ‘포크포크’ 씨의 글 :
“한 때 아름다웠던 코스타리카의 한 열대우림. 개발로 황무지가 된다.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한 두 과학자. 그들은 오렌지껍질을 버릴 것을 제안하자 모두가 말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12,000톤의 오렌지 껍질을 버렸다. 그렇게 잊혀진 실험. 16년 후 우연히 다시 찾은 그곳의 모습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
* 옮긴이(잉걸)의 말 :
이 움직그림은 내게 ‘망가지고 있는(그리고 죽어가고 있는)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그러니 여러분, 포기하지 말자. 나도 이 움직그림에 나온 “두 과학자”들처럼 포기하지 않겠다. 그리고 자연을 망가뜨리기 전에 그 자연을 지키거나 덜 다듬는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하겠다.
덧붙이자면, 이 움직그림은 '세상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란 없다. 심지어 "쓰레기"로 여겨지는 것조차도 그렇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우쳐주었다. "오렌지"를 까 먹고 나서 버리는 것으로만 여겼던 "오렌지껍질"이 숲을 되살리지 않았던가? 그러니 나와 여러분은 "세상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란 없다. 다만 '아직은 그 쓰임새를 알지 못하는 것'이 있을 뿐이다."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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