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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그믐달
개마두리
2018. 4. 20. 17:11
누가
이 새벽에
슬픔 한 조각 도려내
저렇게 멀리 던졌을까
아침이 오자
산 너머로
꼬리를 감추고 있다.
- 이소희 시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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