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산문집에 나오는, 세월과 삶과 슬픔을 다룬 글귀

개마두리 2018. 8. 27. 19:37


“세월 앞에서 우린 속절없고, 삶은 그 누구에게도 관대하지 않다. 다만 내 아픔을 들여다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우린 꽤 짙고 어두운 슬픔을 견딜 수 있다.”


- 이기주,『한때 소중했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