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렇게나 굴러 다니는 구슬이라도, (그것을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 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 진정한 마음속에 친구가 있는 사람은, 그의 몸과 마음속에 진한 사랑의 향기가 있을 것이고, 순간의 위기만을 생각하며 (그것을 – 옮긴이) 넘기려는 진실성이 없는 사람은, 그의 마음과 행동 속에 미움의 가시가 있을 것입니다.
● 풀잎같은 인연에도 ‘잡초(야생초 – 옮긴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그것을 미련없이 뽑아 버릴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그것을 알뜰히 가꿀 것입니다.
● 당신과 나의 만남은, 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 추듯이 …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면,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 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줄임[‘이하 생략’])
- 내(개마두리)가 2025년 4월 10일에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의 벽에서 읽은 글
- 음력 3월 13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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