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개마두리)가 이 블로그의 게시판에 올린 글인, 「 ※ 메이지 유신 최대의 흑막 두 번째, 바꿔치기한 메이지 왕 」 1 ~ 9 편에는, 에도 시대의 마지막 왜왕(倭王)인 ‘고메이(효명)’의 아들이며, 이름은 ‘무쓰히토’로 알려진 사람이 사실은 메이지 유신 직전에 독살당했고, 그 뒤 새 왜왕으로 즉위한 사람(그러니까 메이지 일왕)은 왜국(倭國) 왕족이 아니라, 천민 출신 군인인 ‘치카 도라키치(또는 오무라/오무로 도라키치)’라는 소년이라는 설명이 나온다(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은 사람은, 글들을 차례대로 읽어보시라). 여러분은 “그 설명을 믿을 수 있느냐?”고 물어보시리라.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겠다. 왜 그런가? 첫째, 일본의 언론인인 ‘오야 소이치’씨의 글을 모은 책 『 오야 소이치 선집 』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