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 유신은 남북조시대에서 멸망한 남조(南朝)가 476년 후에 성공한 쿠데타였다? 야마구치는 이 건을 즉시 전(前) 궁내대신 ‘다나카 미쓰아키(田中 光顯[전중 광현]. 1843~1939)’ 백작에게 상담했다. 다나카 백작(다나카 미쓰아키 – 옮긴이)은 (왜국 에도 막부의 – 옮긴이) ‘도사’ 번( : 영지)의 번사(藩士. 제후인 번주[藩主 : 영주]를 모시는 무사[武士. 줄여서 士] - 옮긴이) 출신으로, 도사 번의 근왕당(왜왕을 모시는 무리 – 옮긴이)에도 참여했다가, ‘다카스키 신사쿠’의 제자가 되어 조슈 번을 위해 일했고, ‘나카오카 신타로’의 육원대에도 가담했다. 나카오카 피살 이후, 부대장이 되어 보신전쟁(메이지 시대 초기에 왜국에서 일어난 내전 – 옮긴이)과 세이난 전쟁(역시 메이지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