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울리는 북소리
내 심장이 뛰는 소리
둥둥둥 울리는 그 소리에 묻혀
한 음성 들리네
“네가 고단한 줄 알고 있다.
그래도 오라. 이것이 그 길이다.”
- 루미 시인의 시
-『루미 시초(詩抄) - 내가 당신이라고 말하라』(마울라나 젤랄렛딘 루미 지음, 이현주 옮김, ‘늘봄’ 펴냄, 서기 2014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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