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옮긴이(잉걸)의 말 : 내가 오늘 ‘다음’넷 게시판에서 다음 넷 회원이신 ‘디도’ 님이 올리신 글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이곳에 싣는다. 단, 이 글의 이름은 - 원문에 글 이름이 없었음으로 - 내가 만들어서 붙였음을 밝힌다.
------------------------------------------------------------------------
한 남자가 골동품 상점에 들어가 놋쇠 쥐 인형을 골랐다.
주인 : "놋쇠 쥐는 10달러고, 거기에 숨겨진 비밀은 1,000달러요."
남자 : "그럼 놋쇠 쥐만 사겠어요."
놋쇠 쥐를 사서 나온 남자는 한 무리의 쥐떼가 자신을 따라오는 걸 알게 되었다. 남자가 부두로 향했을 때, 쥐떼는 더욱 불어나 있었다. 남자가 물속으로 놋쇠 쥐를 던지자, 쥐떼들이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 남자는 곧장 다시 골동품상점을 찾아갔다.
주인 : "아하! 이번엔 비밀을 사러 오셨구먼!"
남자 : "아니오. 놋쇠 변호사 인형은 없습니까?"
------------------------------------------------------------------------
'우스갯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을 좋아하는 마법사와 그의 제자 (0) | 2022.08.14 |
---|---|
코미디언은 누가 웃겨주는가? (0) | 2021.06.24 |
오늘, 우연히 누리그물에서 본, 도저히 웃을 수 없는 우스개들 (0) | 2019.03.10 |
너무 정직한 젊은 남자의 비극 (0) | 2017.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