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캐니언 땅 밑에서 발견된 거대한 지하 도시 [미스터리]> :
https://www.youtube.com/watch?v=TyBV-nFml-8
▶ 옮긴이(잉걸)의 말 :
혹시 이 지하도시는 네피림(거인족)이 노아의 홍수 이전이나 그 뒤에 만든 것은 아닐까?
아니면, 서기 499년 이후 혜심 선사(禪師)가 부상(거북섬. 그러니까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을 다녀온 뒤, 그로부터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의 후손인 전기(前期) 고리(高麗)[장수왕과 보장왕의 나라] 사람들과 중기(中期) 고리(高麗)[흔히 ‘ 발해 ’ 로 불리는 나라의 참 이름] 사람들이 극동 시베리아와 베링 해협을 지나 거북섬 북쪽(북아메리카)으로 떠났고, 그들 가운데 불교도가 있었기 때문에(고구리[高句麗] 사람들은 서기 4세기 초에 불교를 처음 접했고, 뵈[서구식 이름 ‘티베트’] 족 계통인 민족이 세운 왕조인 전진[前秦]에게서 그 종교를 받아들였다. 혜심 선사는 그로부터 온 쉰 해쯤 뒤에 부상을 다녀왔고, 손 교수의 추정에 따르면 전기 고리 사람들의 거북섬 이민은 혜심이 부상을 다녀온 뒤로부터 온 해 뒤에 시작되었으니, 고구리의 후신[後身]인 전기 고리 사람들 가운데 불교도가 있었을 가능성은 충분하고, 그들이 거북섬으로 떠난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랜드캐년에 왔을 때 (마치 돈황 석굴 같은) 석굴사원을 짓고 불상을 만들어 석가모니를 모신 것일까?
그 뒤 사람들은 흩어지거나 떠났고, 유적만 남았으며, 마치 테오티우아칸이 멸망하고 유적만 남은 뒤, 수 세기가 흐른 뒤에 아스텍 사람들이 들어와서 그 유적을 관리하게 되었듯이, 유적이 있는 땅을 호피족이 차지하고 그 유적을 남들 몰래 지켰던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먼저 네피림이 유적을 만들었고, 그 다음에는 옛 케메트 사람들이 찾아와서 글을 적었으며(일부는 죽어서 그곳에 무덤을 두었으며), 더 세월이 흐른 뒤에는 전기 고리/중기 고리 사람들이 찾아와서 불상을 만들었고, 나중에는 아무도 안 찾는 곳이 되었다가, 호피족이 찾아와 그곳을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몰래 지킨 걸까?
아직은 자료와 사료(史料)가 모자라므로, 일단 결론을 미루려고 한다.
지금이라도 이 유적(그랜드캐년의 지하도시)을 다시 조사하고,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이 진실을 밝혀야 하지만, 과연 그런 날이 올지? “그것은 질문이라기보다는 절망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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