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그림(동영상)

삶이 괴로워도 버텨야 하는 까닭

개마두리 2022. 3. 23. 22:45

- 움직그림 이름 : < 답을 듣지 못해도 울며 기도해야 하는 이유ㅣ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ㅣ잘잘법 101회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_qnigmiE-9k



▶ 옮긴이(잉걸)의 말 :

이 움직그림에 담긴 설교에서, 내 마음에 가장 크게 와 닿았던 것은, “ 살아 있으니까 괴롭고, 울고 싶고, 슬프고, 호소하고 싶은 거지, 죽으면 그렇지 않다. ” 는 대목과, “ ( 삶이나 현실에서 ) 달아날 곳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 는 대목과, “ ( 때로는 하나님이나 현실에 )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며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 는 대목이었다. 

그 대목들을 접한 순간, 그리고 “ ( 『 구약성서 』 「 창세기 」 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를 들으며 )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고 나서야, 그 결과를 보고 비로소 ‘ 이게 다 하나님의 뜻이고 계획이었구나! ’ 하는 것을 깨닫는 사람도 있다. ” 는 대목을 접한 순간, 

‘ 아, 이건 세 분(성부/성자/성령)이 목사님과 움직그림을 통해 나에게 주시는 가르침이구나! ’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 케메트에서 재상이 되기 전, 종/죄수로 살았던 ) 요셉의 처지가 내 처지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요셉이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며 버티고 또 버텼듯이, 나 또한 한국 밖으로 달아나지 말고, 큰 소리로 외치거나 ( 이 어긋나버린 현실 –  우리 가정이건 이 나라건 가릴 것 없이 말이다 - 에 ) 욕을 하지 말고 차라리 ( 지금은 ) 상황을 받아들이고 내 이성이나 판단력이나 뜻( 의지 )이나 계획을 내세우는 대신, 일부러 그것들을 내려놓고, 내가 처한 상황에 ‘ 수동적으로 ’ 끌려다니며 주님( 창조주/구세주/성령 )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때까지 버텨야 함을 깨달았다.

나는 「 창세기 」 의 요셉처럼 버텨야 하고, 『 신약성서 』 「 복음서 」 에 나오는 '예슈아 벤 아도나이(그리스도/메시아)' 님의 제자들처럼 “ 고난 ” 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단련되어야 하며, 『 천로역정 』 1부의 ‘ 소망(所望) ’ 처럼 새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고, 결코 『 대심문관(大審問官) 』 에 나오는 대심문관처럼 악마의 길을 따르지는 말아야 한다.

“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 「 복음서 」 )! ” 그리고 성부(聖父)와 성령(聖靈)이시여, 이 “ 무익한 종 ” 에게 말을 걸어 주시고, 이 “ 죄인 ” 을 가르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세 분(이자 한 분)에게 “ 천(즈믄/1000/千) 번의 감사를! ” / “ 저의 힘이 되어주신 여호와시여, 제가 (그런)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 구약성서 』 ).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