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그림(동영상)

[아르메니아 춤/노래]세박 암로얀 - 야쿠쉬타

개마두리 2023. 9. 3. 19:28

(내가 네 해 전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들은 노래를 이곳에 소개한다 - 옮긴이 개마두리)

 

야쿠쉬타(Yarkhushta/Յաըխուշտա) :

 

아르메니아(다른 이름은 하야스탄’)의 민중 무용이자 전쟁 무용. [지금(서기 1918년에 일어난, 오스만 제국 정부와 청년 튀르크 당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이후)은 쿠르드인과 튀르크인들이 사는 땅이지만, 역사상 서(西) 아르메니아에 속했던] ‘사쏘운(Sassoun)’ 지방의 높은 지대에 살던 아르메니아 사람들이 추던 춤이었다.

 

남성들이 둘씩 짝을 이루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추는 춤이다. 중세 초기부터 있었으며, ()로마 기록에도 나온다(이는 [ ], 그러니까 이른바 삼한의 춤이 후한서[後漢書] 나 정사 삼국지[三國志] 에 나오는 것과 같다). 아르메니아 병사들이 전투나 교전을 치르기 전에 추었던 춤이기도 하다. 어떻게 추는 춤인지 알고 싶은 사람은 이 움직그림을 직접 보시기 바란다.

 

- 움직그림 이름 : <세박 암로얀 야쿠쉬타(Sevak Amroyan - Yarkhushta / Յարխուշտա)>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Q13BMlWKZWU

 

▶ 보충설명 :

 

'세박 암로얀(Sevak Amroyan)'은 아르메니아 남성 가수의 이름이다. 성이 '암로얀'이고 이름이 '세박'이다. 아르메니아 사람들 가운데에는 끝이 '~이안'이나 '~얀'으로 끝나는 성씨를 가진 사람이 많다(예 :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소설가인 '윌리엄 사로얀'). 이는 켈트인 가운데 ‘맥(Mac)’이나 ‘오(O)’가 붙은 성씨(예 : 맥클라우드/맥그루더/오코넬)를 지닌 사람이 많은 사실과 같다.

 

- 단기 4356년 음력 718일에, 사방에서 나를 비롯한 한국 사람들을 죄어들어오는 (한국 안의) 친일파와 왜국(倭國) 정부와 왜국 우익과 왜국 왕실과 (정부/우익/왕실을 따르는) 대다수 왜인(倭人)들과 친일국가의 정부들과 친일국가의 사냥개(친일국가에서 태어나, 왜국에 충성을 다짐하고 왜국 정부와 우익을 도와 한국인을 비롯한 갈마[‘역사’]의 피해자들을 공격하는 작자들. 대표적인 예로 마크 램지어교수가 있다)에 맞서 싸우고 싶어서, 마음을 칼날처럼, 도끼날처럼 날카롭게 갈고 싶어서, 신나고 짜릿하고 거칠며 억세고 날카로운(그리고 그러면서도 듣는 사람에게 싸우고자 하는 의지를 불어넣어주는) 노래와 춤을 이곳에 올리는 개마두리가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