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일본군(근대 왜군[倭軍]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저지른 일본인(왜인[倭人] - 옮긴이) ‘스즈키 노부유키(57세)’ 씨가 25일에도 법정에 나타나지 않아 재판이 내년으로 미뤄졌다(이 기사가 실린 해가 서기 2022년, 그러니까 지난핸데, 지금은 새 재판이 열렸는지 아닌지를 모르겠다. 만약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 가르쳐주시기 바란다 – 옮긴이).
서울 중앙지법 형사 1 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이날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스즈키씨의 공판을 진행하려 했으나, 그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을 내년 (양력 – 옮긴이) 3월 12일로 연기했다.
재판부는 “(일본에) 사법공조를 요청해 소환했는데, 전달이 되지 않았고, (스즈키가 한국 법정에 – 옮긴이) 불출석했다.”며 “사법공조 절차에 따라 다시 소환하고, 구속영장이 올해 5월 만기가 되는데, 재발부를 하겠다.”고 설명했다(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재판이 아예 안 열릴 가능성이 높다. 왜국[倭國]에 한국 돈을 비롯한 모든 것을 퍼 주는 ‘윤석열 총독의 왜국 조선총독부’가 스즈키를 처벌하려 하겠는가? 그리고 왜국 정부가 스즈키를 내놓으려고 할까? - 옮긴이).
스즈키씨는 (서기 – 옮긴이) 2012년 6월,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왜군[倭軍] 성[性]노예 – 옮긴이) 소녀상에 ‘다케시마(왜국이 독도를 일컫는 말 – 옮긴이)는 일본(왜국[倭國] - 옮긴이) 영토’라고 적은 말뚝을 묶어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2013년 2월 기소됐다. 그는 윤봉길 의사 순국비에도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스즈키씨는 또 2015년에는 경기도 ‘나눔의 집’ 등에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는 소녀상 모형과,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적힌 흰 말뚝 모형을 보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법원은 이날까지 총 22차례 스즈키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그는 한 차례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이러고도 구속되지 않은 까닭이 뭔가? 스즈키가 왜국 우익이라서? 그리고 한국 안의 친일파들이 그의 구속을 바라지 않아서? - 옮긴이).
- 황재하 기자 jaeh@yna.co.kr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이 기사가 올라온 지 한 해 하고도 다섯 달 하고도 2주가 지났다. 나는 아직까지도 스즈키가 구속되었다거나, 다시 재판을 받았다거나, 감옥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인들은 이렇게 해야 한다 :
1. 나루히토 왜왕(倭王)의 집인 왜국 왕궁이나 왜국 우익 단체들(예를 들면, 일본회의 본부나 지부)의 사무실에 “대마도(對馬島)는 한국의 땅인데, 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쓴 “흰 말뚝 모형”을 골고루 보내야 한다. 만약 한국의 친일파들(국회의원/기자/재벌총수/종교지도자 포함)이 불같이 화를 내면(그리고 왜국 우익들이 이 일을 한 한국인들을 고소하면) 이 기사에 나온 스즈키 노부유키가 한 짓을 설명하며 “우린 똑같이 되돌려 주었을 뿐이야.”하고 덧붙이자.
2. (아직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왜국(倭國) 땅 안에 있다는 이른바 ‘<북조선(조선 공화국을 부르는 왜국식 이름. 수도 평양)>의 일본인 납치 피해자를 위한 모임들’에 “<납치 피해자>는 없고, 다만 <제 발로 평양으로 가서 뿌리내리고 국적도 바꾼 왜국 관광객들>만 있을 뿐이다!”고 적은 편지와, “관광객을 ‘납치 피해자’라고 우기지 마라!”하고 쓴 “말뚝”을 보내자. 만약 이 일이 문제가 되면, 그때도 스즈키가 한 짓을 설명하며 “너희들이 이런 식으로 한국인을 혐오하길래, 우리 같은 한국인에게 혐오를 되돌려받고 싶어서 그런 줄 알았지. 도대체 내가 이러는 게 뭐가 문제야?”하고 딱 잘라 말하자.
우리(한국의 참된 보수파인, 한국 민족주의자들)는 필요하다면 더 세게 나가야 하고, 왜국이 아닌 제3 국에서, 그 나라 법이나 『 국제법 』 을 바탕으로 (우리를 고소할) 왜국 우익과 친일파를 맞고소해야 한다!
지금은 참지 말아야 할 때다! 절대 부드럽게 굴지 말자!
대한독립 만세! 독립투쟁 만세! 나를 비롯한 한국인의 존엄성을 지키는 ‘나쁜(?) 반일 민족주의(왜국 우익의 한국 민족주의에 대한 평가)’에 한없는 사랑을!
- 단기 4356년 음력 7월 24일에, 이제는 한국 안에서조차도 ‘항일 투쟁’이나 ‘항일 민족주의’나 왜국의 잘못/결점을 이야기하면 “너 (성향이) 반일이야? 그거 '정신병'인거 몰라? 너, ‘북한 공산당 당원’이지? 친중파지? 그러니까 이러는 거지? 널 가만 안 두겠어!”하는 협박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핏줄/국적은 ‘한국인’인 자들(그들 가운데는 10대도 있고, 20대도 있고, 30대도 있으며, 60대나 70대도 있다!)에게 받는 절망스러운 현실을 마주하고, “살 소망마저 끊어”진(그러나 포기하고 싶지 않아, ‘내 원수/내 적 앞에서는 더 굳세지고 더 뻔뻔해지고 더 거칠어지겠어.’하고 다짐하며 이를 악물고 다시 일어서는) 평범한 한국인 개마두리가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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