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순수한 배달말로는 '여름지이'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물이 계속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 당신은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시겠습니까?
(중략)
● 마음이 조금 무겁다고 느낄 땐, 당신의 (마음 속 – 옮긴이) 저울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아래 줄임[‘이하 생략’])
- 내(옮긴이)가 닷새 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의 벽에서 읽은 글의 일부분
- 단기 4357년 음력 11월 21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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