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다고 합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성찰인 것입니다.
● 그래서, 옛 성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보다 한 명의 적이 더 무섭다.”하고 말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 준다고 해도, 마지막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면서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무시했다간, 언젠가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 있게 된다는 것, 그것은 정말 거짓없는 현실입니다.
● 바쁜 당신도 오늘 하루,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오. 그것은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이 될 수 있습니다.
● (전략) 잊지 마세요. 당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지혜로운 자의 지혜로운 삶, 성공하는 삶은, 무엇이든 많이 베푸는 것입니다. 베풀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마음껏 베푸세요. 그 베풂은 반드시 당신에게 배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 오늘은 나를 위해 잠시, “베풂”이란 글귀를 담고 사는 시간이 되길 ….
- 내(옮긴이 개마두리)가 2024년 양력 6월에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의 벽에서 본 글
- 음력 5월 19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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