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퍼온 글] 당신의 입과 귀는요?

개마두리 2025. 7. 2. 21:49

말하는 나는 바닷가 모래 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습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답니다.

 

말하는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 년 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 가 말한 것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 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 싹이 날 것입니다.

 

칭찬은 작은 배려고, 작은 정성이고, 씨앗이며, 작은 불꽃입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크게 자라납니다.

 

칭찬?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번 해보세요!!! 하려는 순간부터, 당신의 마음의 문도 열리게 됩니다.

 

내가 한 칭찬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씨앗이 되어 어떻게 크게 자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당신의 가치, 당신의 인격, 당신의 신뢰, 당신의 미래....심지어 당신의 행복까지도 당신의 입과 귀에 달려있습니다.

 

- 2025년 양력 630일에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에서 읽은 글

 

- 음력 68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온 글]그냥, 마음껏 베푸세요!!!  (0) 2025.06.14
[퍼온 글]1000억 짜리 강의???  (0) 2025.06.14
[조언] 그래도 …  (0) 2025.06.14
[퍼온 글]소통이 만드는 가족  (0) 2025.06.14
[퍼온 글]우리 …  (0)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