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도’란 섬이 있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만 있는, 이어도 만큼 신비한 섬이랍니다.
● 미칠 듯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 바로 그것이 ‘그래도’입니다.
● ‘그래도’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넌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식구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과 친구(동무 – 옮긴이)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단다.” 같은 격려문이 나붙어 있습니다.
● “그래도”는,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이랍니다. 혹, 당신의 “그래도”는 안녕하십니까? 혹, “그래도”에 계신 분은 안 계신가요?
● “그래도”에 아직까지 다녀오시지 않고, “그래도”란 섬이 있는지조차 모르셨다면, 그래서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 세상을 살면서, 무거운 짐 한번 안 지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세상에 치이면서, 눈물 한 번 안 흘린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세상 속에 열심히 일해도 몸 한가운데 안 아파본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 행여, 지금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짐이 있다면, …
지금 마음속에 흘리는 눈물이 있다면, …
지금 내 몸을 괴롭히는 병이 있다면, …
● 하, 하, 하 웃고 또 웃으며, 오늘도 감사와 사랑을 가득 안고 “그래도” 섬에 다녀 오시길 권면합니다.
아마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고,
세상을 느끼는 마음이 긍정의 마음으로 바뀔 것입니다.
● 사랑하는 당신이여, 이 세상엔 당신의 생각과 판단보다, 당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더 많음을 꼭 기억해 주세요.
- 내(옮긴이)가 2025년 양력 6월 11일에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건물의 벽에서 본 글
- 음력 5월 19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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