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101년(파사왕 22년) 쌓은 이래 신라의 천년(사실은 835년 – 옮긴이) 사직을 지킨 경주 월성. 2014년부터 성 내부와 성벽, 해자 구간을 전면 발굴해왔으며, 지난 15일(서기 2022년 양력 4월 15일 – 옮긴이)부터 해자구간 550m는 복원되어 일반에 공개됐다. 지난주 금요일(15일)[서기 2022년 양력 4월 15일 – 옮긴이]부터 신라의 천년 사직을 지킨 경주 월성의 해자(垓子)가 일반에 공개됐다. 해자는 적의 침입을 막으려고 성 주변을 둘러 판 물도랑이나 못을 가리킨다. 필자는 일반 공개 1주일 전 장기명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들으며 물을 가득 담은 폭 30m, 길이 550m 가량의 해자를 답사했다. “4~7세기(신라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