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독립투쟁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의 선구자 ‘월남 이상재’ 선생은 청년들과 어울리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청년들과 편안하게 어울렸습니다. 누군가 청년들이 버릇없이 대할까 봐 걱정하는 말을 하자, 이상재 선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청년이 되어야지, 저들보고 노인이 되라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스스로 자기 자신을 청년이라 표현하면서 청년 계몽운동에 앞장섰던 이상재 선생은 독립운동가(독립투사 – 옮긴이)들의 존경을 받았던 참다운 어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래 줄임[‘이하 생략’]) - ‘류 완(사랑의 편지> 편집장)’ 선생의 글 - 사랑의 편지 >에 실린 글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나이가 벼슬”이었던 시절(대일[對日] 항전기)에, 기성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