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 지난 지금도 가족 학살한 이유 몰라.” 21 ~ 22일 한국 정부 고발하고 ‘시민평화법정’ 참여 “남동생이 울컥울컥 피를 토해낼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베트남(올바른 발음은 ‘비엣남[Vietnam]’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 ‘퐁니’/‘퐁넛’ 마을 학살 생존자 ‘응우옌 티 탄’씨(여성/58세)[‘응우옌’은 한자로는 ‘완[阮]’이고, 비엣남에서는 흔한 성씨다 – 옮긴이]는 19일(서기 2018년 양력 4월 19일 – 옮긴이)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군이 쏜 총에 남동생을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응우옌 티 탄 씨는 “왜 한국군은 여성과 어린아이뿐이었던 우리 가족(식구 – 옮긴이)에게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졌나요?”라며(하며 – 옮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