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를 2명이나 배출한 조선인 부락, 다부세초 이제 이 미스터리(수수께끼 – 옮긴이)의 마지막, 하이라이트(highlight : 가장 흥미로운 부분 – 옮긴이) 부분을 파헤쳐볼 때가 되었다. 그것은 이 흑막(黑幕. ‘검은 장막’ → 드러나지 않은 음흉한 내막 : 옮긴이)의 시작 장소, 다부세초에 대한 것이다. 앞에서 여러 차례 다부세초가 조선계 부락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그러면 메이지 왕이 되었던 ‘오무로’도 조선인(근세조선 백성 – 옮긴이)의 후예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은가! 일본 천황(일왕[日王]. 좀 더 정확한 명칭은 '왜왕[倭王]' - 옮긴이)들 거의가 백제의 직접 후손이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덧붙이자면, 초기의 왜왕[倭王]들은 가야계/임나계고, 서기 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