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역사)

▩비르발을 다룬 야사(野史)에 나오는 나라들

개마두리 2012. 8. 26. 13:20

 

- 페르시아(오늘날의 이란)

 

- 아라비아(서西 아시아)

 

- 중국(명明 나라)

 

- 버마(미얀마)

 

- 실론(오늘날의 스리랑카)

 

- 아프가니스탄

 

* 비르발 :

 

서기 1528년에 태어나 서기 1586년에 세상을 떠난 무굴 제국의 승상. 브라만이고 힌두교 신자였지만 무슬림인 아크바르 대제의 신하로 일하면서 믿음을 샀다. 본명은 ‘마헤쉬다스(Maheshdas) 브핫트(Bhatt)’지만 황제에게서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비르발(Birbal)’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황제는 그를 라지(Raj. 왕공王公이라는 뜻)로 삼기도 했다. 바라트 사회에는 그와 시크교 성직자가 만나서 대립한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다. 조선왕조의 인물이었던 박문수(암행어사)에 얽힌 야사(野史)가 많듯이, 바라트(인도의 정식 국호)에는 비르발을 다룬 야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