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한국/조선이나 제 3 세계나 제 4 세계를 바탕으로 환상소설(幻想小說)을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자료들

개마두리 2012. 9. 20. 22:24

 

 

#환상소설 : 판타지 소설.

 

#제 4세계 : 제 3 세계와는 달리 아예 나라를 이루지 못한 겨레(민족)나, 한 때 나라가 있었으나 지금은 나라를 잃은 겨레를 가리키는 말이다(예 : 일본의 선주민인 ‘아이누’족이나, 서아시아의 겨레인 쿠르드인).

 

#조선 =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줄여서 ‘조선 공화국’. 수도 평양.

 

* 이 글은 ‘중세 서양의 백인이나 바이킹만 나오는 환상소설은 지겨워! 그렇다고 중/근세 중국을 무대로 삼는 무협지를 쓸 수도 없고 … 일본 무사(武士)가 나오는 것도 이미 일본인 작가들이 쓸 수 있는 건 다 썼고 … 좀 색다른 걸 쓰고 싶은데, 자료가 없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쓴 것이다.

 

한국의 교과서에서는 만나지 못한 한국과 조선의 신화/전설/민담, 그리고 제 3 세계와 제 4 세계의 신화/전설/민담을 다룬 책들을 소개하니, 글을 쓰고 싶은 의욕은 차고 넘치는데 ‘자료’가 모자라서 끙끙댄 사람들은 이 글을 퍼 가시라. 그리고 이 글에 나오는 자료들을 찾아서 글을 쓰시라. 단, ‘퍼갑니다.’라는 댓글을 달고, 글의 출처는 꼭 밝히도록! : 잉걸

 

 

―『세계의 신화』(아네트 즈골 지음, 구정은 옮김, '수막새' 펴냄, 서기 2010년) :

 

 

 

 

 오세아니아(태평양/뉴질랜드/파푸아뉴기니/오스트레일리아)의 신화가 소개됨.

 

 

 

 

―『어우야담(於于野談)』 : 유몽인(柳夢寅) 지음.

 

―『신화순례』(김봉준 지음, ‘책보세’ 펴냄, 서기 2012년) : 시베리아, 연해주, 미국 원주민의 거주지, 몽골의 신화를 모은 책.

 

―『문명의 기억, 지도』(KBS 제작팀 지음, ‘중앙 books' 펴냄, 서기 2012년) : 서기 1402년 조선에서 만들어진 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 델리(바라트의 도읍)/바그다드/마까(메카)/콘스탄티노플(동東로마의 도읍. 오늘날의 이스탄불)/파리가 나오고, 아프리카 주(洲)가 비교적 정확하게 그려진 사실을 다루고 있음.

 

―『동남아의 역사와 문화』(매리 하이듀즈 지음, 박장식/김동엽 공역, ‘솔과 학’ 펴냄, 서기 2012년)

 

―『강영문 교수의 동남아 지역연구』(강영문 지음, ‘두남’ 펴냄, 서기 2010년)

 

―『언두리[神]가 들려주는 끝나지 않는 이야기』(‘박문사’ 펴냄, 서기 2012년) : 만주족(滿洲族)의 우화집. ‘언두리’는 만주어로 ‘신’이라는 뜻이다.

 

―『비르발 아니면 누가 그런 생각을 해』(이균형 엮음, 정택영 그림, 정신세계사 펴냄, 서기 2004년) : 서기 16세기 무굴 제국의 승상이었던 ‘비르발’이 나오는 우화를 모은 책.

 

―『티베트 역사 산책』(김규현 지음, 정신세계사 펴냄)

 

―『알타이 이야기』(양민종 엮음, 정신세계사 펴냄) : 알타이 지역의 원주민들이 전해온 옛날 이야기들을 모은 책.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채운정 옮김, 정신세계사 펴냄) : 오스만 제국의 황제(술탄 겸 칼리파)들이 자신을 갈고 닦는 ‘교과서’로 썼던 우화집.

 

―『고따마 붓다 : 역사와 설화』(성열 지음, 문화문고 펴냄, 서기 2008년) : 역사 속의 붓다와 초기 불교와 불교 이전의 남아시아 역사/문화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함.

 

―『제레미 이야기』(메리 엘리자베스 말로우 지음, 박슬라 옮김, '스테디북' 펴냄, 서기 2008년) : 이 책 끝부분에 실린 <높이 뛰어오르는 생쥐 제레미 이야기>(미 대륙의 “대초원”에 살던 북미 원주민이 남긴 우화)를 참고하라.

 

―『길가메시 서사시』(N.K. 샌다즈 영역, 이현주 국역, 범우사 펴냄, 서기 2011년) : 키엔기르(수메르의 정식 국호)의 서사시이자 신화인 ‘길가메시 이야기’를 담았다.

 

―『무교(巫敎) - 권력에 밀린 한국인의 근본신앙』(최준식 지음,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펴냄, 서기 2009년) : 흔히 ‘무속(巫俗)’으로 불리는 우리 겨레의 고유한 믿음을 연구한 책.

 

―『아시아의 왕을 만나다』(김선회 글, 김종택 사진, 천지인 펴냄, 서기 2011년) : 유구(琉球. 류큐) 왕국과 베트남의 다이남(한자로는 대남大南) 왕조(응우옌 왕조의 정식 국호)를 다룬 부분을 참고하기 바람.

 

―『대만 - 아름다운 섬 슬픈 역사』(주완요 지음, 손준식/신미정 옮김, 신구문화사 펴냄, 서기 2003년)

 

―『미얀마』(양승윤 외 지음,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펴냄, 서기 2005년) : 고대사와 중세사를 참고해야 함.

 

―『시베리아 원주민의 역사』(제임스 포사이스 지음, 정재겸 옮김, 솔 펴냄, 서기 2009년)

 

―『탐라/제주의 문화인류학』(전경수 지음, 민속원 펴냄, 서기 2010년)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제주』(국립제주박물관 엮음, 서경문화사 펴냄, 서기 2011년)

 

―『제주 역사 기행』(이영권 지음, 한겨레신문사 펴냄, 서기 2009년)

 

―『인도의 신화』(이은구 엮음, 세창미디어 펴냄, 서기 2012년) : 이 책에 실린 세 가지 신화 가운데 베다의 신화와 불교신화를 참고해야 함.

 

―『앙코르 문명』(찰스 히검 지음, 조흥철 옮김, 소나무 펴냄, 서기 2009년)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김산해 엮음, 휴머니스트 펴냄, 서기 2011년)

 

―『중앙아시아 민담』(아미나 샤 지음, 노영근 옮김, 도서출판 박이정 펴냄, 서기 2008년)

 

―『진랍풍토기』(주달관 지음, 백산자료원 펴냄, 서기 2007년) : 원(元) 나라의 사신 주달관이 서기 13세기 말의 크메르 제국(오늘날의 캄보디아)을 그려낸 기행문.

 

―『인도 민화로 떠나는 신화여행』(하진희 엮음, 인문산책 펴냄, 서기 2010년)

 

―『시베리아 탐험기』(조지 케넌 지음, 정재겸 옮김, 우리역사연구재단 펴냄, 서기 2011년) : 서기 1870년에 나온 여행기. 케넌이 시베리아에서 만난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들어있다.

 

―『시베리아 만주 - 퉁구스족 신화』(곽진석 엮음, 제이앤씨 펴냄, 서기 2009년)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지음, 가람기획 펴냄, 서기 2009년)

 

―『부족지』(라시드 앗 딘 지음, 김호동 옮김, 사계절 펴냄, 서기 2002년) : 『집사(集史)』가운데 첫 번째 권임. 테무친(존칭 칭기즈 칸)이 태어나기 전 몽골초원에 살았던 유목민족들을 다룬다.

 

―『신화연구가 김선자의 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김선자 지음, 안티쿠스 펴냄, 서기 2010년) : 중국 왕조가 가루오(중국 이름 묘苗)족을 막으려고 쌓은 ‘남방장성’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파니샤드』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동냥그릇』(박성준 엮음, 장원 펴냄, 서기 1991년) : 박성준 선생이 중앙아시아의 옛날 이야기들을 모아서 펴낸 책.

 

―『동남아시아 도자기 연구』(김인규 지음, 솔과학 펴냄, 서기 2012년, 30000원) : 버마 도자기 산업의 역사와 캄보디아(크메르), 베트남(비엣) 도자기 산업의 역사가 나온다. 필리핀 원주민의 도자기 사용(서기 16세기 이전)에 대해서도 다룬다.

 

―『목포권 다도해와 류큐열도의 도서해양문화』(민속원 펴냄, 서기 2012년) : 류큐(오키나와)의 문화와 역사를 다룬 부분이 있어 참고해야 함.

 

―『삼국시대 한반도의 언어연구』(정광, 박문사, 서기 2011년) : 고대의 우리말, 특히 고구려의 말을 되살리려고 한 책.

 

―『루미의 우화 모음집』(루미 지음, 아서 숄리 엮음, 이현주 옮김, 아침이슬 펴냄, 서기 2010년. 원제『마드나위』) : 중세 이란(페르시아)의 시인이자 수도승인 ‘루미’의 우화를 모은 책.

 

―『사아디의 우화 정원』(사아디 지음, 아서 숄리 엮음, 이현주 옮김, 아침이슬 펴냄, 서기 2008년) : 중세 이란의 시인인 ‘사아디’의 우화를 모은 책.

 

―『샤꾼달라』(깔리다사 지음, 박경숙 옮김, 지식산업사, 서기 2002년) : 1600년 전에 살았던 바라트(인도) 작가가 인도 구전 설화인 숲의 요정 샤꾼딸라와 두샨따 왕의 사랑 이야기를 희곡으로 재구성한 것. 두샨따 왕이 자연을 의인화한 샤꾼딸라와의 사랑을 통해 성군(聖君)으로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메가뚜따』(깔리다사 지음, 박경숙 옮김, 지식산업사, 서기 2002년) : 산스크리트어로 ‘구름 사신(使臣)’이라는 뜻. 풍요의 신 꾸베라의 저주를 받아 아내와 헤어져 살게 된 반신반인(半神半人) 약샤가검이 구름에게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전해달라고 비는 내용을 담은121편의 연작 서정시다.

 

―『인도문학사』(루이스 리노우Louis Renou 지음, 이은구 옮김, 세창미디어 펴냄, 서기 2004년)

 

―『5000년 세계신화』(신현배 엮음, ‘홍진P&M’ 펴냄, 서기 2006년) : 버마(미얀마) 신화와 서아프리카 신화와 마야 신화와 뉴질랜드(마오리족) 신화와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신화가 나옴.

 

―『짱워 중국의 옛날이야기 세계』(이수헌 엮음, ‘중우’펴냄, 서기 2009년) : 한족(漢族. 중국의 다수민족. 우리가 흔히 ‘중국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아닌 다른 민족들의 신화/전설/우스갯소리/옛날 이야기를 모은 책.

 

―『페르시아 신화』(베스타 S. 커티스 지음, 임웅 옮김, 범우사 펴냄, 서기 2003년) : 조로아스터 교와 그 이전의 아리안족 신화, 그리고『샤 나메』라는 중세 책에 나오는 페르시아의 신화와 영웅서사시를 다룬 책.

 

―『아프리카신화』(지오프레이 파린더 엮음, 심재훈 옮김, 범우사 펴냄, 서기 2006년) : 사하라 남쪽에 있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모은 신화와 전설.

 

―『마음의 땅 보이지 않는 자들 알려지지 않은 쿠르드족 이야기』(힐미 압바스 엮음, 조경수 옮김, ‘이매진’ 펴냄, 서기 2003년) : 유럽에서 살고 있는 쿠르드인 2세가 쿠르드인의 신화와 전설을 엮은 책.

 

―『아이누 신화』(이경애 옮김, ‘역락’ 펴냄, 서기 2000년) : 북해도(北海道)와 사할린과 캄차카 반도와 연해주에 퍼져 살던 겨레인 ‘아이누’족의 신화를 다룬 책.

 

―『마법의 도시 야이누』(‘프란시스코 카란사’ 엮음, 송병선 옮김, 문학과지성사 펴냄, 서기 1998년) : 페루 원주민인 ‘케추아’족의 신화와 전설을 모은 책.

 

―『걸어다니는 뻬우엔 나무』(남진희와 조구호 옮김, ‘산하’ 펴냄, 서기 1998년) : 마야인과 ‘아라우꼬’족(칠레 원주민?)의 옛날 이야기를 모은 책(중남미 민담집).

 

―『마야인의 성서 포폴 부』(고혜선 옮김, ‘여름언덕’ 펴냄, 서기 2005년) : 마야인의 한 갈래인 ‘끼체’족의 신화를 담은 책.

 

―『꾀보 살람』(정영림 옮김, ‘창작과비평사’ 펴냄, 서기 1982년) : 인도네시아의 옛날 이야기를 모은 책.

 

―『이심이 이야기』(백기완 엮음, ‘민족통일’ 펴냄, 서기 1991년) : 우리 옛이야기를 모은 책. 이 책에 실린 ‘이심이 이야기’를 참고하시라(‘이무기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랍시의 세계』(김능우 지음, ‘명지출판사’ 펴냄, 서기 2004년) : 아랍인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기 전에 살았던 아랍 시인들이 남긴 시부터 오늘날의 아랍 시까지 방대한 세계를 다룬 책.

 

―『이슬람 환상세계』(가쓰라 노리오 지음, 이만옥 옮김, ‘들녘’ 펴냄, 서기 2002년) :『꾸란』과『하디스』만 다루는 게 아니라, 수피교(이슬람 신비주의), 진, 이드리스, 구울 같은 환상적인 괴물들의 이야기도 많이 실려 있음.

 

―『무알라까트』(김능우 옮김, ‘한길사’펴냄, 서기 2012년) : 이슬람교가 나타나기 전 아랍 시인들이 읊었던 시들을 모은 시집.

 

―『수바시따』(재연스님 엮고 옮김, ‘자음과모음’ 펴냄, 서기 2000년) :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시집. 베다교(브라만교)나 힌두교 경전에서는 읽을 수 없는 남아시아 문화권 사람들의 생생한 - 그리고 딱딱하지 않은 - 가르침이 담긴 시들이 들어있다.

 

―『이슬람의 현자 나스레딘』(지하드 다르비슈 엮음, 이상해 옮김, ‘현대문학북스’ 펴냄, 서기 2002년) :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서부와 중앙아시아에서 ‘슬기로운 사람’이나 ‘바보’로 알려진 ‘나스레딘’이라는 사람이 나오는 우화들을 모은 책.

 

―『행복한 바보 나스레딘 호자 이야기』(이양준 엮고 옮김, ‘큰나무’ 펴냄, 서기 2003년)

 

―『북아메리카 신화』(이경덕 엮고 옮김, ‘현문미디어’ 펴냄, 서기 2006년) : 북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이라는 말은 잘못된 이름이다)의 신화를 모은 책.

 

―『베트남의 신화와 전설』(‘무경’ 씀, 박희병 옮김, ‘돌베개’ 펴냄, 서기 2000년) : 서기 14세기에 살았던 베트남 사람이 엮은 베트남의 신화와 전설을 담은 책. 원제는『영남척괴열전』이다. 베트남의 건국신화를 비롯한 온갖 신화가 담겨있다.

 

―『마오리족 하늘과 땅이 낳은 사람들』(클레르 메를로-퐁티/세실 모지코나치 엮음, 백선희 옮김, ‘산하’ 펴냄, 서기 2009년) : 뉴질랜드(아오테아로아)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신화를 담은 책.

 

―『세상이 처음 만들어진 이야기』(정해왕 엮고 옮김, ‘예림당’ 펴냄, 서기 2002년) : 바다가 생겨난 이야기(폴리네시아 인의 옛날 이야기)와 세상을 빛낸 발그레 왕자(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옛날 이야기)를 참고하기 바람.

 

―『숙피아크족 알래스카의 또다른 얼굴』(카롤린 나르디 지예타 엮음, 김병욱 옮김, ‘산하’ 펴냄, 서기 2009년) : 알래스카에 사는 이뉴잇 족의 신화.

 

―『마사이족 아프리카의 신화를 만든 전사』(안느 와테블 파라기 엮음, 김병욱 옮김, ‘산하’ 펴냄, 서기 2009년) : 케냐와 탄자니아(둘 다 동東 아프리카의 공화국임)에 사는 ‘마사이’족의 신화를 다룬 책.

 

―『몽골 민간 신화』(체렌소드놈 엮음, 이평래 옮김, 대원사 펴냄, 서기 2001년) : 몽골에 내려오는 여러 가지 신화들을 다룬 책.

 

―『몽골의 설화』(데 체렌소드놈 엮음, 이안나 옮김, 문학과지성사 펴냄, 서기 2007년) : 몽골의 옛날 이야기들을 모은 책.

 

―『왜 우리 신화인가』(김재용 외 지음, '동아시아' 펴냄, 서기 2004년) : 이 책의 2부(우리 신화와 만주족의 창세신화를 견주어 본 글)와 3부(만주족의 창세신화를 담은 책인『천궁대전』- 만주어로는『우처구우러본』임 - )를 참고하라.

 

―『한국의 신화』(서대석 지음, '집문당' 펴냄, 서기 1997년) : 이 책의 1부인 <개국신화 시조신화>에는 별로 건질 게 없음. 2부와 3부인 '무속신화'에서 건질 게 많다(예컨대 <창세가>라던가, <바리공주>라던가, <세경본풀이>나 <이공본풀이>라던가...). 교과서와 역사서에는 없는 우리 신화들을 만날 수 있다.

 

―『류큐 설화집 <유로설전>』(정병철鄭秉哲/모기毛紀/채굉모蔡宏謨 엮음/김헌선 옮김, '보고사' 펴냄, 서기 2008년) : 류큐(한자로는 유구琉球. 서기 1879년까지 오키나와를 다스리던 독립왕국)의 옛날 이야기[신화/전설/민담]를 모은 책. 이 책의 원제는『유로설전(遺老說傳)』이다. 우리로 치면 [삼국유사]와 같은 책이다.

 

―『페르시아의 종교』(유흥태 지음, ‘살림’ 펴냄, 서기 2010년) :

 

 

부제는 ‘조로아스터교/미트라교/마니교/마즈닥교’. 이란인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기 전(그러니까 서기 7세기 이전)에 믿었던 종교들을 다룬 책.

 

 

―『미르 - 용에 관한 모든 것』(이혜화 지음, ‘북바이북’ 펴냄, 서기 2012년) :

 

 

우리 신화와 전설과 민담에 나오는 용(龍)을 다른 나라의 용들과 견주어본 책. ‘미르’는 순우리말로 ‘용’이라는 뜻이다. ‘(앞일을) 미리 알아차리는 짐승’이자 ‘물(밀) 짐승’이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다.

 

―『아프리카 이해』(서상현 지음, '다해' 펴냄, 서기 2004년)

 

―『아프리카 문화의 새로운 이해』(유종현 엮음, '화산문화' 펴냄, 서기 2007년)

 

―『신비의 세계 서아프리카의 역사』(박승무 편저, '도서출판 마침' 펴냄, 서기 2002년)

 

―『거미 아난시』(정하섭 엮음, 유태영 그림, 우리교육 펴냄, 서기 2008년 13쇄) : 가나를 포함한 서西아프리카의 아난시 신화를 모은 책.

 

―『인도의 신화와 종교』(정광흠 지음, '살림' 펴냄, 서기 2006년)

 

―『인도신화의 계보』(류경희 지음, '살림' 펴냄, 서기 2004년 2쇄 발행)

 

―『사계절의 신 오늘이』('한겨레아이들' 펴냄, 서기 2009년) : 본토(한국/조선)와 제주도의 신화가 담겨있음.

 

『오그레스와 뱀』(엘리자베스 레어드 글, 셸리 파울즈 그림, 이승숙 옮김, 여유당 펴냄, 서기 2011년) : 소말리아의 옛날 이야기들이 실림.

 

-『진주 한 줌』(엘리자베스 레어드 글, 셸리 파울즈 그림, 이승숙 옮김, 여유당 펴냄, 서기 2011년) : 이라크의 옛날 이야기들이 실림.

 

-『식인 귀신 가다르』(소니아 니므르 글, 한나 쇼 그림, 이승숙 옮김, 여유당 펴냄, 서기 2011년) : 팔레스타인의 옛날 이야기들이 실림.

 

-『쩌우 까우 이야기』(김기태 편역, 창비 펴냄, 서기 1984년) : 베트남 민화집

 

- 『세계 민담 전집 6 - 태국/미얀마 편』(김영애/최재현 엮음, 황금가지 펴냄, 서기 2003년)

 

-『세계의 신화』(아침나무 지음, 삼양미디어 펴냄, 서기 2009년) : 오세아니아 원주민의 신화와 아메리카 원주민의 신화가 들어 있다.

 

-『세계 민담 전집 4 - 남아프리카 편』(장용규 엮음, 황금가지 펴냄)

 

―『일본의 신화』(요시다 아츠히코, 후루카와 노리코 지음, 양억관 옮김, ‘황금부엉이’ 펴냄, 서기 2005년)

 

: 이 책의 269 ~ 308쪽에 일본열도의 원주민인 조몬인의 신화/전설을 다룬 글이 실려있다. 57쪽, 104쪽, 106쪽, 122쪽에도 조몬인의 유물과 믿음(종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온다.

 

―『제주도 이야기 1』(현길언 지음, 강요배 그림, 창비 펴냄, 서기 2007년 개정판 20쇄)

 

: 제주도자치도에 내려오는 옛날 이야기들을 모은 책.

 

―『세계 민담 전집 14 - 집시 편』(나송주 엮음, 황금가지 펴냄, 서기 2008년)

 

: 로마(집시의 정식 명칭)족의 옛날 이야기들을 모은 책

 

―『무문자 사회의 역사』(가와다 준조 지음, 임경택 옮김, 논형 펴냄, 서기 2004년)

 

: 부제는 ‘서아프리카 모시족의 사례를 중심으로’ 임. 서아프리카의 나라인 부르키나파소(가나의 북쪽에 있음)에 사는 ‘모시’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한 책.

 

―『바보 마을의 영웅』(송미루 편역, 창비 펴냄, 서기 2008년 개정판 21쇄 발행)

 

: 서(西)아프리카의 옛날 이야기들을 모은 책.

 

―『고대 페르시아의 역사』(유흥태 지음, 살림 펴냄, 서기 2009년)

 

: 이슬람교 이전의 이란 고대사를 다룬 책.

 

―『왕과 정원사』(메헤디 아자리자디 엮음, 김정위 옮김, 김기호 그림, 창비 펴냄, 서기 2003년 개정판 8쇄 발행)

 

: 중세 이란(페르시아)의 옛날 이야기들을 모은 책.

 

―『바그다드』(이동은 지음, 살림 펴냄, 서기 2005년)

 

: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가 중세 이슬람 사회에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 역사를 다룬 책.

 

―『아프리카의 문화』(김윤진 지음, 다해 펴냄, 서기 2003년)

 

―『고대 근동의 신화와 종교』(강성열 지음, 살림 펴냄, 서기 2006년)

 

: 수메르/아카드/바빌로니아/아시리아/이집트/시리아/팔레스타인의 신화와 종교를 다룬 책.

 

―『5천년 전의 일상』(고바야시 도시코 지음, 이수경 옮김, 북북서 펴냄, 서기 2010년)

 

: 부제는 <수메르 인들의 ‘평범한’ 이야기>. 고고학자가 수메르로 알려진 ‘키엔기르’라는 고대 문명의 역사와 문화와 사회구조를 소개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