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역사)

▷◁백제역사유적지구 12번째 세계유산 등재(2보)

개마두리 2015. 7. 4. 19:42

 

- <연합뉴스> 기사

 

- 입력 : 2015.07.04

 

(=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 8군데를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oric Areas)가 한국으로서는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4(현지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

 

이로써 한국은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의 3건이 한꺼번에 처음으로 등재된 이래 창덕궁과 수원화성(이상 1997),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이상 2000),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2007), 조선왕릉(2009),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2010), 그리고 지난해 남한산성에 이어 모두 12건에 이르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나아가 북한(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줄여서 조선 공화국’ - 옮긴이)의 고구려 고분군과 개성역사유적지구, 그리고 중국 동북지방(만주 - 옮긴이) 일대의 고구려 유적을 합치면 한민족 관련 세계유산은 15건을 헤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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