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인의 우주관

- 움직그림 이름 : <[하가다] 하나님이 천지(지구)를 창조하시기전의 창조 이야기 ???>

 

- 움직그림이 올라온 곳 :

 

https://www.youtube.com/watch?v=q9UNsfKff7s

 

▶ 옮긴이(잉걸)의 말 :

참으로 흥미로운 『 구약성서 』 외경이다. 「 창세기 」 에는 안 실린 이야기들이 있어, 그동안 품었던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태초에 어둠뿐이던 우주와 세상에 “ 빛이 있으라! ” 는 하나님의 명령이 내려진 뒤 창조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는, 현대 천문학에서 말하는 빅뱅과 다를 것이 없고, 하나님의 명령으로 물이 일정한 곳으로 물러난 뒤에야 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구절은, 얼마 전 현대 과학자들이 밝힌 사실 – 지구가 처음에는 온통 물로 덮여 있었고, 땅은 거의 잠겨 있었다가, 나중에야 육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사실 – 과 놀랄 만큼 일치한다. 

심지어 진화론자들조차도, 인간이 모든 생물들이 다 나타난 다음에야 나타난, 맨 마지막에 등장한 족속임을 인정하는데, 이는 「 창세기 」 와 『 탈무드 』 와 『 하가다 』 에서 설명한 피조물들의 등장 순서와 일치한다. 

상황이 이런데, 내가 어떻게 그 세 책이 진실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고 여길 수 있으랴? 오히려 과학자들이 『 성경 』 의 정경과 외경이 옳았음을 입증한 셈이라고 여겨야 하지 않는가? 아, 과연 “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받드는 일은 슬기의 뿌리 ” 라는 『 성경 』 말씀은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