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자신을 ‘ 죄인 ’ 이라 생각하는 올바른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 올바른 사람 ’ 이라 생각하는 죄인이다. ”
→ 파스칼의 『 팡세 』 에 나오는 글입니다.
자신이 옳다는 믿음이 강하면, (그 믿음이 – 옮긴이)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믿는 정의(正義)도 (그것을 밀고 나갈 때 – 옮긴이) 사랑과 연민을 밀어내면, 폭력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모습은 (그 자체로는 – 옮긴이) 죄가 아닙니다.
도리어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바라보며 겸손과 이해심(남을 이해하는 마음 – 옮긴이)을 키우면, 세상은 아름답게 만들어집니다.
올바른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 옮긴이) ‘ 올바르다. ’ 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는 당신이야말로 언제나 옳습니다.
- ‘ 류 완 ’ 선생의 글
- < 사랑의 편지 > 에 올라온 글
(문법/어법에 맞지 않는 일부 부분은 고쳤으나, 글의 내용 자체는 손대지 않았다 –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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