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풍(古風) : 옛(古) 풍속(風).
오뉴월 염천(炎天. 몹시 더운 날씨 – 옮긴이)에
논매기하자면,
땀방울이 논바닥을
적셔 놓는데,
밥상 위의 밥을
아무렇게나 버리다니!
쌀 한 톨마다
농부(순수한 배달말로는 ‘여름지기’ - 옮긴이)의 피땀 어린 줄
왜 모른단 말인가!
- 이신(李紳)의 시
※ 이신(李紳) :
서기 772년에 태어나 서기 846년에 죽은 제2 당 왕조의 사람. 자(字)는 ‘공수(公垂)’이며, 지금의 강소성 출신이다. 서기 806년에 진사에 합격했다. 일찍이 권문 귀족의 노여움을 사서 감옥살이를 했고, 무종(武宗) 때에는 관직이 재상에 이르렀다.「 고풍 」1/2는 이신이 젊은 시절에 지은 시이다.
- ‘만화 중국 고전 55권’ 시리즈의 일부인 『 당시 삼백수 Ⅱ(唐詩 三百首 Ⅱ) 34 』 ( ‘채지충[蔡志忠]’ 그리고 엮음, ‘황병국’ 옮김, ‘대현출판사’ 펴냄, 서기 1996년 )에 실린 시
- 음력 3월 5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