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근세조선 – 옮긴이 ‘잉걸’. 아래 ‘옮긴이’) 시대의 천 냥은 평민이 양반이 될 수도 있는 큰 금액이었습니다(왜냐하면, 오늘날의 환율로 계산했을 때, 근세조선의 한 냥은 1냥은 6만 원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천 냥은 6만 원 X 1000 = 6000만 원이다 – 옮긴이). (이런 말이 있는 것을 보면 – 옮긴이) 옛날 사람들도 말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음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동시에 – 옮긴이) 어린아이나 자녀들에게 ‘싹수가 노랗다.’거나, ‘빌어먹을 놈’이라는 험한 말로 쉽게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 옮긴이) 이런 말을 듣게 되면 어린 마음에 깊은 상처가 남습니다. (배달민족에게는 – 옮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