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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역사] ※ 베트남 학자는 왜 한국의 다산학 연구자에 꽂혔나

“베트남(비엣남[Vietnam]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에서는 퇴계와 율곡만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 왔더니 다양한 사유를 남기고 정리한 철학자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오 부 부’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철학원 연구원(38세)은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전남대 방문연구원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는 그는 ‘현암 이을호(서기 1910년 ~ 1998년)’ 선생(본관은 전주고, 태어난 곳은 전라남도 영광이다 – 옮긴이)의 『 한국철학사 총설 』 을 번역해 최근 베트남어로 출판했다. 현암은 다산 경학 연구의 개척자이자 사상의학(四象醫學.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체질에 따라 다른 약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 의학. 이제마가 만들었다 – 옮긴이)을 재정립한 것..

갈마(역사) 2025.01.20

※ 송아지는 에스와티니 가정이 자립하는 첫 걸음입니다!

▣ 옮긴이(개마두리)의 말 : 이 글은 서기 2022년 양력 2월 27일에 ‘네이버’의 ‘해피빈’에 올라온 캠페인인데, 남부 아프리카에서 지금 이 순간 펼쳐지고 있는 갈마(‘역사’)를 다룬 글이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소개한다. -------------------------------------------------------- ‘음피와(Mphiwa)’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학교(갈터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싼보나니! 한국에 계시는 후원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에스와티니(남부 아프리카에 있는 왕국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줄여서 ‘남아공’]의 동북쪽에 있는 내륙국가. 예전에는 ‘스와지족의 땅’이라는 뜻인 ‘스와질란드’로 불렸다. 스와질란드는 서기 2018년에 나라 이름을..

새로운 희망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