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제(法制) : 법률(法)과 제도(制). ---------------------------------------------------------------------------------------------------- 법제와 금령(禁令. 어떤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법령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은 왕자(王者. ‘제왕[王]인 사람[者]’ → 임금 : 옮긴이)도 (마음대로 – 옮긴이) 폐지하지 못하는 바이니, (이는 그것들이 위정자의 – 옮긴이) 다스림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법제와 금령의 근본은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 (천하의 – 옮긴이) 풍속을 도탑게(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 옮긴이) 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은 – 옮긴이) 늘 공경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