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3

사람이 후세에 기억되는 방법을 짧게 설명한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우리가 걸어간 길에 의해, 우리는 영원히 (다른 사람들에게 – 옮긴이 개마두리) 기억될 것이다.” - ‘다코타’ 족의 말 (‘다코타’족은 ‘수[Sioux]’족으로도 불리나, 후자는 경멸을 담은 명칭이므로, 이들을 부를 때는 되도록 ‘동무’/‘동맹’이라는 뜻을 지닌 ‘다코타’라는 이름을 쓰는 편이 좋다 : 옮긴이)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 단기 4357년 음력 4월 12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상식 2024.05.19

[인용] 사람을 나무에 빗댄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해당하는 나무가 한 그루씩 있다. ‘세상 문제를 혼자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잔뜩 굽은 나무가 있고, 겉은 괜찮지만 안이 썩어가고 있는 나무도 있다. 우리는 똑바르고 아름답고 정직하게 서 있어야 하며, 땅에 건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한다.” - ‘델라웨어’ 족인 ‘운디드 하트(상처입은 심장)’의 말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 단기 4357년 음력 4월 12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5.19

[인용] 돈을 버느라 자연을 망가뜨리는 문명인들에게 경고하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말

“마지막 나무가 잘려진 뒤에야, 마지막 가람(‘강’)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비로소 당신들(문명인들 – 옮긴이 개마두리. 아래 ‘옮긴이’)은 깨닫게 되리라. 사람은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크리(Cree)’ 족의 예언 (‘크리’는 백인들이 부르는 이름이고, ‘크리’로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네-히야우[Nēhiyaw]’로 부른다 : 옮긴이) - 『 인디언의 지혜와 잠언 』 ( ‘다봄 편집부’ 엮음, ‘다봄’ 펴냄, 서기 2020년 )에서 - 단기 4357년 음력 3월 15일에, 개마두리가 올리다

낙서장 2024.04.23